너무나도 공감되는 

달콤하고 소소한 사랑이야기 :)



별점4

★★★★☆



푸른밤, 감성편지 #29

_방향성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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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마이 돈마이"

"괜찮아, 걱정마!"


오늘도 괜찮을거야 :)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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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별이 되죠
상처는 별이 되죠
눈물 흘린 그 만큼
더욱 빛나죠

상처는 별이 되죠
상처는 별이 되죠
아프고 아픈 만큼
더 높이 빛나죠


커피소년이 부르고, 김군이 끄적이다.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청춘


_뜨거운감자 '청춘'




워이-워이- 

멀리멀리 흘러가라- 

빛나는 내 청춘! ;-]








넌 어렸을 때부터 가을이 좋았었다고 말했지
여름도 겨울도 넌 싫었고
봄날이란 녀석도 도무지 네 맘 같진 않았었다며
하지만 가을만 방학이 없어
그게 너무 이상했었다며
어린 맘에 분했었다며 웃었지


넌 어렸을 때부터 네 인생은
절대 네가 좋아하는 걸 준 적이 없다고 했지
정말 좋아하게 됐을 때는
그것보다 더 아끼는 걸 버려야 했다고 했지
떠나야 했다고 했지


넌 어렸을 때만큼 가을이 좋진 않다고 말했지
싫은 걸 참아내는 것만큼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을 맞바꾼 건 아닐까 싶다며
하지만 이 맘 때 하늘을 보면 그냥 멍하니 보고 있으면
왠지 좋은 날들이 올 것만 같아


처음 봤을 때부터 내 마음은
절대 너를 울리는 일 따윈 없게 하고 싶었어
정말 좋아하게 되었기에
절대 너를 버리는 일 따윈 없게 하고 싶었어


하지만 넌 날 보며 미소를 짓네
처음 만났던 그 날처럼


넌 익숙하다 했지 네 인생은
절대 네가 좋아하는 걸 준 적이 없다고 했지
정말 좋아하게 됐을 때는
그것보다 더 아끼는 걸 버려야 했다고 했지
떠나야 했다고 했지


_가을방학이 부르고, 김군이 끄적이다.









이로소이다


따땃한


이로소이다



by.버라이어티한 김군



 

 

 

 

 

오늘은 올해로 566주년이 된 한글날입니다.

 

그냥 당연하게 쓰이고 있는 한글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우수한 문자입니다.

 

 

 

백성의 언어가 된 한글.

 

 

 

감사한 한글과 함께

 

감사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글쓴이.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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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

 

매미가 펑펑우는 여름

 

내일도 여름

 

무더위로 김군이 펑펑우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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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2일 작업실 옆에서 들려오는 삐뵤뵤비뵤 소리

 

마치 바로옆에서 들려오는듯 너무 선명하고 맑게들리는 삐리리뵤비뵤 소리

 

'뭐지?'

 

소리가 나는곳으로 다가갔다 .. 두둥!

 

그곳에는 제비가족이 둥지를 틀어서 살고 있었던 것이었다...

 

 

 

 

오른쪽 위에 검은 그림자가 보이는가?!

 

아래에는 방대한 변이..ㅋㅋ(변사태가 일어났다~)

 

 

 

 

얘들이 언제 이렇게 집을 만들어서 자리를 잡았을까?

 

갑자기 나타난 제비가족

 

'새끼들이 먹이는 제대로 먹고 성장하고 있는건가?' 걱정도 잠시..

 

 

 

 

집 아래에는 방대한 변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무럭무럭 잘크고 있는게구나??ㅋㅋ

 

 

 

 

한참을 쳐다보고 있으니 갑자기 어미새가 왔다.

 

 

 

 

나를 경계하고 있는건가..

 

새끼들에게 가지 않고 주변을 계속 날아다녔다.

 

 

 

 

푸드드드득

 

데프콘 1단계 발령!!!~ 삐용 삐용

 

 

 

내가 문틈사이로 사라지자

 

어미새는 새끼새에게 날아가

 

먹이를 주고 있었다.

 

 

무럭무럭 자라렴 아가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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