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그곳은 어디인가?

한산대첩을 치루었던 바다

수많은 예술가들의 고향 ( 지금 생각나는 사람은 박경리님 밖에.. )

한국의 나폴리 통영!


그곳에 있는 '동피랑'
(동피랑은 동쪽벼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ㅎ)


동피랑 마을로 함께 떠나 봅시닷!~

후비Go~!!



 

중앙시장에 도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동피랑 마을'



 

매일 재밌는 벽화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두근두근 동피랑마을로 고고씽!~

 

 


 

입구를 보고 사실 조금 실망했더랬다..ㅋㅋ

오잉? 벽화는 없고 지도만..


 

 

지도를 잘 보시면 쉽게 동피랑마을을 구경하실 수 있으십니당!~ㅎ

 

 



짜란 ~

드디어 시작된 벽화들~


 

 

유치원 아이들도 선생님이랑 같이와서 그렸나봐요!~ㅎ

작품도 아이들처럼 귀엽고 앙증맞은~ㅋㅋ

 

 



여긴 태인cafe

뭔가 향수가 확~ 풍기지 않나요? 어린시절 동네구멍가게처럼~ 정겨운 이곳-ㅎ


 

파아란 하늘에 둥싱 두둥실 떠다니는 연~

 

 


 

골목사이로는 나뭇가지에 걸린 연들도 보이는 군요-ㅎㅎ


 

 

할머니 할아버지가 얼른 오시래요~

여러분~ 퍼뜩 오이소~ㅋㅋ

 

 


 

동네에는 역시 아이들이 놀아야죠!~

그림속 아이들이 재밌게 놀고있네용!~ㅎ


 

 

여긴 집을 개조??해서 만든 매점-ㅎㅎ

 

 


 

뭔가 많이팔죠?ㅎㅎ

원두커피랑 믹스커피랑 구분하는 쎈쓰!~


 

 

벽속에 살고있는 파란물고기~

 

 



벽속에는 꽃게랑 복어도 살아요!~


 

 

굴뚝에서 인사하는 외계인?ㅎ

" 안녕! "

 

 


 

골목길안으로 연결되어 있는 벽화그림~

한블럭 한블럭 걸어갈때마다 더욱 궁금해지는 벽화들~ㅎㅎ


 

 

오징어..어디서 많이 봤던 것 처럼 보이는데..

아! 둘리에서 나오던..외계인!!ㅋㅋㅋ

 

 


 

굴뚝에있는 이 아이도 " 안녕!~ㅎ "


 

 

동피랑 지킴이 미르도 만났어요~ㅎㅎ

 

 



아름..경환..저분들...누굴지...끝까지..좋은..사...사랑..하시길...음..음

( 이런 낙서 사라져야합니더)


 

 

빠담빠담이라는 드라마가 '동피랑 마을'에서 촬영중이더라구요~

정우성, 한지민씨가 등장한다죠~ ㅎㅎ 아직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벽에 그려져 있는 할아버지..

뭐를 그렇게 고민하시는지..ㅎㅎ


 

 

여긴 내려가는 길입니당~ㅎ

 

 



옥상에 있는 저건 혹시? 자전거??
 
그림인가?


 


오메~ 진짜 자전거군요-ㅎㅎ

아름다운 벽화에용!~ㅋ

 

 



흐엉엉..

낙서는 사라져야..ㅜㅜㅜㅜㅜ


 

 

당근?과 나무ㅋㅋ

 

 



" 빨간 목도리 아이 : 개 섯거라~!! "


 

 

" 노랑티 아이 : 안돼!! 가지마!! 미친개라구!!~ "

 

 



어린왕자가 통영에도 다녀갔군요 ㅎㅎ


 

 

우와~

왠지 트릭아트같은 벽화!~ㅎㅎ

 

 



스펀지밥이 어린왕자에게 뛰어가네요~ㅎㅎ


 

 

오잉!~ㅋㅋ

네모턱 아저씨들-ㅋㅋ

 

 



어디가 벽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여긴 빠담빠담 촬영지라고 하네요-

안봐서..잘 모르겠어용..ㅜ

 

 



하늘에는 천사날개가 빼꼼~ㅋㅋ


 

 

여기부턴 까망길-ㅎㅎ

 

 



실제 악기가 붙어있는-

그래서 더욱 아름다워진 벽화~!


 

 

Glory to my God !

 

 



오오오~ 추상적이에요!~

뭔가 한산대첩이 생각나는 이유는..


 

 

내려가다가 만난..

초록별 외계인

"응? 날 부르는 건가?"

 

 



" 초록별 외계인 : 안녕! "


 

 

이제 거의 다 내려왔어요~

 

 



꿈이 있는 마을

'동피랑마을'



언제나 통영 동쪽 벼랑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웰컴!~



동네 어귀 골목길 속에 친숙한 미술관

'동피랑마을'



동피랑 마을에서 바라본 통영의 하늘


그곳에는

 
아름다운 벽화보다


더욱
아름다운





구름이 그린 벽화가 있었다





동피랑마을에서 만난 진짜 천사날개


 

길을걷다가

무심코 만난 고양이 한마리

꼬리를 흔들며 하는 말
.
.



" 날 잡아봐~ 애송아~ㅋㅋ "

난 필사적으로 고양이를 잡기위해 골목길로 접어들었다.



 

- - -

내 얼굴은 땀범벅이 되었고-

체력은 급격히 지쳐갔다..

" 헉헉..거..거기섯!! "




짠!

이리 저리 들어가던 도중에

나타난

골목길!




 

나를 데리고 온 고양이녀석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나도 그 녀석의 존재를 잊었다..

그저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골목에 그려진 벽화만 눈에 보일 뿐.



 

익살스러운 표정의 병사들도 보이고,




나무위 들도 보이고,




뭐 때문에 화가 났는지-

씩씩 거리며 마치 날 잡으러 오는 듯한 아주멍-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공주와 병사?ㅋㅋ

무슨 관계인지...



 

그린이의 센스가 들어나는 벽화 ㅎ




고양이를 따라갔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개를 보고 돌아온 골목길이었습니다~ㅎㅎ


일상속에 있는 소소함.

오늘도.

즐겁고.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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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음동에 위치한 '신화마을'
('고래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요즘 이 마을에 사람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고 하네요.

벽에 그려진 그림때문인데요~
 6개월동안 많은 사람들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신화마을'

함께 떠나보시렵니까?^^



 

울산 공단옆에 있는 작고 낙후된 마을.. 
도심속 사람들에게 잊혀져 간 그 마을은..

다시 태어나고 있었습니다.



 

골목 골목이 도화지가 되어 아름다운 그림들이 새겨졌어요~

그림도 예쁘지만 지역특색을 살렸다는것도 참 좋은 발상인것 같아요~ㅎ



 

벽화를 보고만 있어도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것만 같은데-
이곳을 둘러본다면 그 느낌은 두배!

이름도 동화의 골목!



 

벽에 그려진 동화들이 살아서 움직일 것만 같아요-
책이라는 틀에서 벗어난 동화의 재구성!




 

간간히 보이는 유머러스한 표지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는-ㅋㅋ



 

주의) 벽화입니다. 살아있는 개 아닙니다.





구름에서 춤추고 있는 하늘고래~
옥상에서 고래의 꼬리가 보이는 것은 환상인가요??

저만보이는건가..ㅎ




벽에서 날아다니는 노랑나비



 

구멍가게의 간판도 멋드러지게 뿅!





음악의 골목!~
신이 저절로 난다는~ㅎ





랄라라~♩ 라라랄라 ~♬





입체적인 음표들~
한땀~ 한땀~ 붙여나갔다고 하네요




고래출몰지역!
위.험.





꿈꾸는 골목!




 

골목에 누가 자가용을 두고 갔군요-
저렇게 아무대나 파킹하면 견인당할텐데..




 

해질무렵 ~



 

저 문을 보니-
해리포터가 생각나는군요..




이곳도 600여명의 주민들이 살아가는 마을!
미술관이라고 착각하시면 안되요~ㅎ





마을의 가장위에있는 거대한 조형물.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오나시'닮았죠?ㅎㅎ





민화의 골목-
처음에 만화의 골목으로 읽었다는..ㅋ



 

천사의 날개 대신!
나비의 날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두둥!ㅋ




고래마을!
간혹 지나가는 고래를 보셔도 놀라지 마세요~

여긴.
고래마을이니깐요.ㅎ





여기도 나비가 있군요!~




 

꼭~꼭 숨어있는 -
숨어있는 을 찾는 재미도 가져보시길-ㅎㅎ

2개있어요~





어떤게 진짜 하늘인지?!





오늘도 고래를 기다리며..




 

돼지가 입에 돈을 물고있더라구요-ㅎㅎ
그런데..곰같기도 하고..




따개비가 벽에 붙어있어요~ㅎㅎ
바닷가같죠?



 

할머니 집같은 참 포근한 신화마을..




 

날아가는 새를 따라 뒤에서 물고기들이 쫓아와요~
그치만
언제나 저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공단 바로 옆에 있지만 회색의 느낌이 없는 작은 마을





신화마을이.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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