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성큼 다가온 가을길

성큼성큼 걸어간 가로수길


[canon 6D + 50mm f1.4]







창원에 있는 일본식 롤케이크 전문점

'Sweet Lab'




두근두근두근♥


도지마롤이 엄청 유명해 지면서-

일본식 롤케이크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창원에도 이런 핫플레이스가 있었다니!!! 


두둥!!










상남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해 있는 스위트랩


번화가에서 벗어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 )











아!!~


가까이에서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다 ;ㅁ;


Sweet Lab은 카페옆에 베이킹스쿨도 함께 있답니다!~ 


카페 바로옆에서 빵을 만드는모습이 보이는데 굉장히 신선했어요!

(거긴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못찍었어요;ㅁ;)











이른시간이라서 

조용한 카페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 )


두근두근

롤케익을 먹을 생각에 들떴어요 : )











짠!!


요것이 Sweet Lab표 일본식 롤케익 입니다.


제가 먹은건 후레쉬롤이었어요!~


중국집에가면 짜장면이 맛있는 집은 어떤음식이든 맛있잖아요!

Sweet Lab도 기본롤인 후레쉬롤을 먹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뭔가 폭신폭신한 촉감과

살살녹는 크림..


입안에서 사르르르르 녹더라구요..


금새..어느새..벌써.. 

눈앞에서 사라져버린 롤케익...













































































가장 아름다운 걸 버릴 줄 알아

꽃은 다시 핀다

제 몸 가장 빛나는 꽃을 

저를 키워 준 들판에 거름으로 돌려 보낸줄 알아

꽃은 봄이면 다시 살아난다




_ 도종환 '다시피는 꽃'




꽃집 '래예플라워'에서

by.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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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냥 오늘


안녕하시죠?

오늘도 안녕하세요. :)



'안녕 : [명사] 아무탈 없이 편안함.'




[Canon demi EE17]로 찍다.



 

 

마산 창동은

 

6.25당시에는 병참기지였고, 젊은이들의 청춘의 거리이자 문화의 거리였습니다.

 

1979년 부마사태 발생시에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부사사태 : 부산 & 마산을 중심으로 벌어진 박정희의 유신독재에 반대한 시위사건)

 

 

하지만

 

세월이 가며 창동은 죽어갔고..

 

젊은이들의 발길은 대학가 중심이나 더 번화한 곳으로 이어져갔습니다.

 

 

창동은 새로운 도약을 하려고 합니다.

 

예술촌을 활성화 하여 문화만들기가 이루어 지고 있는데

 

마산의 역사가 살아있는 이 곳이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창동으로 떠나볼까요?!!

 

무비무비

 

 

 

 

 

 

 

 

 

마산 보림시장인근에 위치해 있는 창동예술촌은 생긴지 이제 100일이 넘었어요.

 

아직 문화가 자리잡지 않은 신선한 곳이죠.ㅎ

 

 

 

 

 

 

 

 

 

 

 

현재 예술촌에서는 100일기념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9/1~10/3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프리마켓과 옛 사진전, 영화 소품전시, 뽑기 뻥튀기 등등-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죠~ㅎ

 

 

 

 

 

 

 

 

 

 

재밌는 조형물도 있었어요~ㅎㅎ

 

건물과 건물사이에 끼어있는 큰 공.

 

떨어져도 헤딩하면 될 것같다는 ㅋ

 

 

 

 

 

 

 

 

 

예술촌은 골목골목을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뭔가 옛 향수가 풍기면서도

 

예술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듯한 골목

 

 

 

 

 

 

 

 

 

 

아직도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이 곳

 

하지만 뭔가

 

그 모습마저도 예술로 보이는 ㅋㅋㅋ

 

 

 

 

 

 

 

 

 

 

바닥도 이렇게 예쁘게 타일이 박혀있답니다.ㅋㅋ

 

예술촌에는 소소한 것들에도 신경을 많이 썻더라구요~

 

 

 

 

 

 

 

 

 

 

셔터도 이렇게 예쁘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예술작품같았어요~ㅋ

 

 

 

 

 

 

 

 

 

 

프랑스나

 

파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0.1초정도 들기도..ㅋ

 

 

 

 

 

 

 

 

 

 

 

 

 

 

 

 

 

 

 

 

 

 

 

 

 

 

 

 

 

여기는 화실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으니깐

 

뭔가 예술적인 혼이 마구마구 살아나더라구요~ㅋㅋ

 

 

 

 

 

 

 

 

 

 

Galeria

스페인어로 그림수집, 회랑 이런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귀여운 맨홀ㅋ

 

 

 

 

 

 

 

 

 

 

간판도 참 예쁘다는..ㅎ

 

 

 

 

 

 

 

 

 

 

낙서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보시면 지도랍니다ㅋ

 

 

 

 

 

 

 

 

 

와~

 

정말 작품을 셔터에 그려놓으셨어요.. 멋지다 ㅋ

 

 

 

 

 

 

 

 

 

 

깨알같은 소품

 

곰돌이 화분

 

 

 

 

 

 

 

 

 

 

옛 골목사이를 거니는 느낌이 드는 창동 예술촌

 

 

 

 

 

 

 

 

 

 

이렇게 골목골목이 꾸며져 있어서

 

어디서 어떤 작품이 나올지 모른답니다.ㅎ

 

그래서 뭔가 더 구경하는 맛이 있다는?ㅋㅋ

 

 

 

 

 

 

 

 

 

 

귀천이라는 시..

 

고등학생때 참 좋아했던 시였어요.ㅎ

 

 

 

 

 

 

 

 

 

 

 

계속 올라가면 마치 하늘까지 올라갈것같은

 

계단도 있었어요-ㅎ

 

 

 

 

 

 

 

 

 

 

옛날 사진과 조형물을 합하여 만든 새로운 창작물~

 

 

 

 

 

 

 

 

 

고서방도 있었어요~

 

정말 옛날책들..ㅎ

 

 

 

 

 

 

 

 

 

 

달을 만나러? 따러?

 

가는 작품..ㅋ

 

 

 

 

 

 

 

 

 

 

여긴 큼지막한 별이 숨어있군요~ㅋㅋ

 

 

 

 

 

 

 

 

 

 

전선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어요-ㅎㅎ

 

 

 

 

 

 

 

 

 

 

PVC파이프를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았다니..정말..ㅋㅋ

 

 

 

 

 

 

 

 

 

 

 

 

빨간통을 보고 처음에는 우체통인줄 알았는데-

 

전기관련 통이더라구요~ㅎㅎ

 

 

 

 

 

 

 

 

 

 

간판도 예술스럽게

 

'창동스똬일'

 

 

 

 

 

 

 

 

 

 

둥근원 몇개만 그려도 이렇게 예쁘구나.ㅎ

 

 

 

 

 

 

 

 

 

 

 

여긴 프리마켓이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입니다.ㅎ

 

많은분들이 아침부터 준비하시더라구요~

 

 

 

 

 

 

 

 

 

 

아이들도 참 많이 오더라구요~ㅎㅎ

 

 

 

 

 

 

 

 

 

 

다양한

 

물건들이 서로서로 자신의 스타일을 뽐내는자리!

 

 

 

 

 

 

 

 

 

 

솔방울로 이렇게 인형을 만들어서 팔기도-ㅎㅎ

 

직접만들어 보기도 한답니다~ㅋ

 

 

 

 

 

 

 

 

 

 

동화속에 나오는 것 같은 집을 만들기도~

 

귀엽죠-ㅋㅋ

 

 

 

 

 

 

 

 

 

마산 창동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죽어가는 상권이 살아나고

 

함께하는 문화가 만들어져 나갔으면 좋겠어요~^^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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