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을 타고


신사이바시에서 오사카성이 있는 타니마치욘초메역으로 향했다.



날씨좋다!

(가..아니라..너무너무 더웠다..;ㅁ;)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 오사카성이 있는 공원에 도착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평일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0ㅁ0)乃


야호야호!!!

(그치만 조금지나자... 중국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들었다....)








멀리서 보이는 천수각-


오사카성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성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그는 여기서 천하를 다스리고자 하였으나,

에도막부가 도요토미를 쓰러뜨리기 위해 벌인 전쟁에서 패하여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한번 소실되고,

지금은 세번째 천수각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









이 물은 오사카성 입구에 있는 물이에요-


날씨가 너무 더워 여기서 물을 채워가려고 했으나!


Stop!!


뇌리를 스치는 무언가-


'이건 먹는게 아니라- 손씻는 물이라는 인터넷 블로거의 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물을 마시더구만유;;;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 

그래..뭐 목마르면 마실 수도 있지 뭐..;;;;;)









성안에서 만난 비둘기아저씨

(왠지 남포동에서도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세계어딜가나 이런 매력덩어리 아저씨가 계신 것 같아유.ㅋㅋ)









비둘기 전달식!


(짝짝짝짝짝)








멀리서 보았던,


오사카성의 천수각


제일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주변환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가까이 보니- 

물고기인데 얼굴은 뭔가 다른 것 같았어요-


알고보니,


얼굴은 호랑이고- 몸은 물고기인 상상의 동물 샤치호코라고 하더라구요.

나고야성에는 18K금판으로 만들어진 샤치호코가 있다고 하는데요~

얘는 그냥 도금인것 같아요.ㅎㅎ




아무튼,


무더웠던-

오사카성!


다음에 또 보자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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