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oon/만타루
귀성길..귀경길..고속도로냐..국도냐..(2011 02 04)
감성호랑이
2011. 2. 4. 13:51
우리집은 언제나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기전 고민을 한다.
이번에는 "고속도로가 막힐까? 국도가 막힐까?"
하지만 고민을 많이 해도.. 항상 우리가 선택한 길은
막혔다..
그리고 고속도로 옆으로 보이는 국도의 차들은 보란듯이 쌩쌩지나다녔다-ㅎ
이번 설연휴에는 '스마트폰'으로 어디가 막히는지 확인후에 출발을 했다.
역시 스마트한 스마트폰..
고향까지 순탄하게 내려왔고, 스마트폰 덕을 많이 보았다.
분명-
엄청 빠르고 편하게 내려왔지만,
예전에 정체된 차 위에서 보낸 '가족들과의 이야기 시간'이 조금 그리웠던 귀성길이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