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인도에서 보았던 밤..
밤에 찍은 사진은 잘없네요..
낮과 비교했을때 예쁜사진도 잘 안나오고(실력이없어서..ㅜ), 많이 돌아다니지 않으니깐요-ㅎ
그치만
한국와서 많이 생각나는게 인도에서의 밤이에요.
특히 어젯밤에는 더욱 많이 생각나는 '인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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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인도의 밤..
뉴델리 역앞에서 맞이한 인도의 밤.
많은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많은 릭샤들이 손님을 태우기위해 여기를 지나갑니다.
맥로드간즈에서 떠날때.. 모두가 자고있는 밤에 이곳을 떠났어요.
깨어있으면 가기싫을까봐서?ㅎ
트리운드산장에서 하루를 보낼때- 겉은 번지르하고 멋있어보이는 산장이었지만..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았었죠^^
촛불하나 켜놓고- 일기쓰고, 이야기나누고.. 참 재미있었어요~
바라나시에서 뿌자를 보러가는길.
마치 한동네 친구들 처럼- 우르르 구경가는길~
빛이 있는곳에는 벌레가 있다?!!
벌레가 있는 곳에는 빛이 있다?!!
비쉬누 레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겐지스강
고요~하다
겐지스강에서 보트를 타면서 내다본 거리.
불빛이 물가에 다리를 놓은 듯 하다
조드뿌르에서 메헤랑가르성을 내려오는데 해가 졌다.
해 지는거 보고 온다고 질때까지 기다리다가 결국 보고내려왔다.
자이살메르 사막에서 밤에 만난 '빛'은
우리앞에 있는 '불빛'과 하늘에 있는 '달빛', '별빛' 밖에 없었다.
데저트뷰에서 밥을 먹고 내려오는 중에-
참 맛있었다. 김치볶음밥..
타이타닉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자이살메르-
파란 하늘 밑에는 빨간 하늘이 물들어 있다
암리차르 황금사원에서 만난 밤. 그리고 달.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원에 거하고 있었다. 여긴 황금사원이다.
떠나기 전날.. 다시 델리에서
빠하르간즈를 지나며..
안녕!
인도!
그리움!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