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리는 가을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

.

.

 

 

이문세 - '가로수 그늘아래에 서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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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drops in falling on my head


빗방울이 머리위에 떨어지네
다리가 너무 길어서
침대가 맞지않는 사람처럼
내겐 되는 일이 없다네
빗방울은 계속해서
내 머리위로 떨어지네
그래서 난 해에게
게으름만 피우느라고
자기가 해야할 일을
못하고 있다고 뭐라고 말했죠
그래도 여전히 빗방울은
내 머리위에 떨어진다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들이 보내온 우울함이
나를 꺽지는 못할 거야
행복이 나를 반겨주면
그리 오래가지 않을 테니까


 빗방울이 머리위에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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