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 #12. 그늘 2014.05.19 8
- 내 마음도 그러하길 2013.09.17 16
- 따스한 기억의 바람 ; 추억,솔솔, 따스함 2013.05.09 8
- 불꺼진 전구나무 2012.02.12 14
- 떠나가는 '봄'을 붙잡고 싶은 마음에.. 2011.05.04 18
- '어린이들이여! 바오밥나무를 조심하라!'(어린왕자 중에서)- 2011.04.16 12
- 감성이야기 (두울) "청춘" 2011.02.08 23
#12. 그늘
내 마음도 그러하길
나무처럼.
빛처럼.
내 마음도 그러하길.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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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억의 바람 ; 추억,솔솔, 따스함
나무와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따스한 바람
그 속에서 맞이하는
따스한 기억
by. 따스함이 필요한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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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전구나무
밤에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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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봄'을 붙잡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밖으로 나갔습니다.
떠나가는 '봄'과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고 싶어서.
다행이에요.
아직 초록색 풀들이 그자리에 있어요.
나무도 그자리에 있네요.
다행이에요.
아직 함께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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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여! 바오밥나무를 조심하라!'(어린왕자 중에서)-
바오밥나무는 너무 거대해서 더 이상 커지면 안된다.
너무너무 커지면-
나무의 뿌리가 별에 구멍을 내고
그럼 별이 산산조각 나기 때문에-ㅋ
저는 바오밥나무를 실제로 보기 위해 기차를 타고 '오르차'로 향했습니다-
'얼마나 크길래?'
'오르차'는 작은 시골마을이었어요-
마치 어린왕자가 사는 별처럼
조용하고, 작았죠-
여기에 바오밥나무가 있는 위치가 그려진 지도가 있다고 들었어요-ㅎ
('오르차'에서 먹은 음식중- 이곳 음식이 특히 맛있었어요-ㅎ)
주인아저씨는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나오는 토끼같았어요-ㅎ
마치 눈빛이 '나는 네가 원하는걸 알고 있어-' 라고 말하는 듯 하죠ㅋ
이 집의 방명록에 그려진 '바오밥나무'의 위치-
가자-!!
'원피스'를 찾으러!
아니지
'바오밥나무'를 찾으러-!!
'오르차'는 작은시골마을이어서 조금만 걸으면 동네를 다 돌아볼 수 있어요-ㅎ
바오밥나무를 찾으러 가는길-
그냥 셔터를 누르면 작품이더군요-꺄-
마을의 곳곳에 성같은 건물들이 있어요-
뭔가 정말 '바오밥나무'라는 보물을 찾는 모험같았어요ㅎ
지도에 표시되어있는 '작은성'-
여기서 길을 좀 헤매였죠ㅎ
그러다 만난
'바오밥나무?'-
짠????!
엥..뭐야 이건..
이러셨겠지만..처음에 진짜..이게 '바오밥나무'인가? 했다는ㅋ
좀 전에 작은성에서 조금만 더 안쪽길로 들어가기로 했죠
아저씨 뒤를 졸졸 쫓으며-
두둥-
저 멀리에 있는 큰 나무..
보자마자-
어!!!!
바오밥나무!!!!
멀리서 보이는 바오밥 나무-
그리고
옆에 서있는 남자&여자
나무가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ㅎ
이러니 어린왕자가 크기전에 뽑아버리려고 했지..
어린왕자의 별이라면 분명 산산조각 나버렸을듯-
해가 지고 있을 무렵 만난 바오밥나무는
참 거대하고
참 신비롭고
.
참 외로워보였어요-
가까이서 보면 더 우뚝 솟은 나무-
우뚝 솟은 바오밥나무는
어린왕자의 소혹성에서 쫓겨나
어쨋든
우리들이 사는 지구에서 잘자라고 있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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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야기 (두울) "청춘"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이 시대의 대안들에게..
이 시대의 흐름들에게..
이 시대의 햇살들에게..
이 시대의 마음들에게..
이 시대의 머리들에게..
이 시대의 희망들에게..
이 시대의 노래들에게..
이 시대의 내일들에게..
이 시대의 나무들에게..
이 시대의 여행들에게..
이 시대의 지식들에게..
그대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함께 꿈을 만들어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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