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여름..

지난 겨울에 다녀온 인도가 생각난다..


올해 맞이하는 두번째 여름..

첫번째 여름의 더움이 그립다.

무지 더워서-

땀이 뻘뻘나는


오늘.



조드뿌르의 더움이 무지 그립다..




 

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내려다본 골목길-

음메- 음메- 소님들이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계신다-ㅎ




옆집에는 꼬꼬마들이 집에서 나와 놀고있었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은 파란 하늘과 참 잘 어울렸다.




 

햇볕은 쨍쨍- 

전봇대는 반짝-





방에서 내다본 골목길-

그립다.





자다가 새소리 때문에 깼는데-

방문 바로 앞에서 짹짹 거리고 있었다..

내일 아침에도

내 방앞에서 짹짹 거려주었으면-





 

고팔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찍은 추억-




 



날씨가 흐린 어느날 오후-

바다내음이 폴폴 나는 남포동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는 자갈치시장도 있고,

국제시장도 있고,

보수동 책방골목도 있었어요~

그리고 롯데백화점(?)도 있었죠-ㅎ

뜬금없이 왠 백화점? 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롯데백화점 옥상이 차암~예쁘게 생기셨더라구요~
지금부터 맛보기로 잠깐 보여드릴게요~ㅎ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안하게 올라오시면 되용~ㅎ




 

짜란~ 옥상 난간에 자물쇠를 달아놨어요..

서울 모타워랑 비슷하죠-ㅎ




 

수 많은 자물쇠-

저 커플들은 지금도 저 자물쇠처럼 잘붙어있을까요?ㅎ




 

어떤 커플에게는 좋은추억으로

어떤 커플에게는 슬픈추억으로

남아있겠죠?



 

자~ 그럼 그들의 사랑만큼 특별한 자물쇠를 찾아보아요~ㅎ

이렇게 거대한 자물쇠도 있고,




더~ 큰 자물쇠도..





신기하게 생긴 자물쇠도~ㅎ




 

여러개를 대롱대롱 달아놓은 자물쇠도~ㅎ



 

또.. 점보 자물쇠 등장!!





이런 자물쇠도 있더군요..ㅎㅎ





마치 본인들의 분신인양 달아놓은 자물쇠~ㅎ




 

서울 모타워에서는 키를 산으로 던져서 문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여긴 키를 따로 모아두는 박스가 있더라구요- ㅎㅎ

이것도 하나의 이벤트가 될 듯~!



 

여긴 꼬마애들이 좋아하는 꼬꼬마 동산이에요~ㅎㅎ




저기 뒤에 용두산공원도 보이는군요~ㅎ





여기도 다~ 옥상이랍니다~ㅎㅎ

생태공원같은 느낌?ㅎ





의자도 차암 귀엽죠잉~ㅎ

센스쟁이!





여기저기 이정표도 있구요~

한번쯤 오셔서 쉬어가기 좋은 곳인것 같아요~ㅎ





마치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곳-

추억은 한사람 한사람의 기억이 모여서 만들어 지는것 같아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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