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_

이 시간이

빛나는 이유



by.길가를 지나던 김군

 




김광석 - 광야에서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팔의 솟아나는 하얀옷의 핏줄기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서자..


함께 일어서자..


뜨거움으로..


함께 광야에서 일어서자..


쫄지말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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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떨어졌다.

아직

조금 덜익은

노오란 빛나는 낙엽

내 옆으로 떨어졌다.


노오란 낙엽자기가 무르 익었다고 생각하나보다..

나도 한땐 그랬는데..


아니..
지금도..

그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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