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의 추억

 

첫사랑의 추억

 

학창시절의 추억

 

배낭여행의 추억

 

.

.

.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면

 

다시 그때로 돌아간 것 같이 마음이 설레인다.

 

마치

 

언제나 설레임을 품고 돌아오는 처럼

 

 

 

"추억은 언제나 "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진이 커집니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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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친구와 함께 만들었던 단편 애니메이션입니 다람쥐~ 다람쥐~♪ 

;-)

몇일만에..
슝슝..작업한거라..

다시보니 너무 산만하군요 ㅋㅋ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이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당 ^^

 잘은 못만들었지만..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재밌게 감상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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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예쁜 코스모스도 있었고,

푸른 소나무도 있었고,

나지막한 구름도 있었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도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손자가 언제오나..

마을어귀에 쪼그리고 앉아

몇 시간이고..

기다리고 계시던

외할머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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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라는 낯선땅에서 만난 낯선사람들.

하지만 그 낯설음은 오래가지 않았다.


짧았지만 짙은 기억들.

아직도 그들과 함께 있었던 시간들이 그립다.




 

맥로드 간즈에서 만난 로즈카페의 주인 '야크'
우리에게 티벳이야기를 들려주고(영어로- 대~충 알아들었다..대~충..ㅎ), 기타연주까지!ㅎ
다시 한번 그곳에서 장미차를 먹고싶다..



 

델리에서 만난 짜이파는 아저씨.
처음으로 먹어본 짜이였다.
그리고 아저씨는 첫 인도인 친구였다.
처음 시작되는 여행을 들뜨게 만들어줬던 마법같은 짜이를 3루피에 팔았던 아저씨!ㅎ




 

델리에서 처음으로 먹은 인도음식.
친구는 인도사람 아닌것 같았다.
추천해준 음식을 먹기로 했고, 그 음식을 먹었을때
인도의 향을 찌~인하게 느꼈다~ 음~ 스멜~



정말 착한 릭샤왈라형~
조드뿌르에서 릭샤에서 내려 숙소로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릭샤왈라가 막 쫓아온다-
'뭐지! 적인가?!'

우리가 핸드폰을 두고내려서 그걸 전해주려고 우리를 쫓아온것이다.. 흐어엉어엉어어
완전 감사하고 감사했다..

"형..사진한장만 찍어도 되요?" 라고 하니.
포즈를 취해주었다.ㅎ  



 

조드뿌르에서 만난 엉뚱한 길잡이..
메헤랑가르성에 올라가는데 길을몰라 골목길에 앉아있던 꼬마에게 길을 물었다.
"저기로 가면 되요! 저를 따라 오세요~"
친절한 녀석!~ 고마워~흐흐

조금 후
 다시 골목 입구에 도착하였다..이런..




 

바라나시에서 만난 철수아저씨~
한국말도 엄~청 잘하시고-
완전 젠틀하셨더랬다.ㅎ
아저씨가 보트에서 소개해준 바라나시는
참 재미있었다.




 

메헤랑가르성 위에서 만난 인도 노는애들?ㅎ
사진을 찍으려고 계속 우리 주위를 서성거리다가 나도 같이 사진을 찍더댔다.ㅋ



 

오르차 템플뷰뒤에 사는 동네 아이들~ㅎ
딱 봐도 누가 가장 오빠인지- 티가 딱 나는 사진ㅋㅋ
순수하고 귀여운 아이들





 

자이살메르에서 만난 원빈!ㅎ
아쉽게..실제이름을 물어보지 못했다..ㅜ

계속 형님뭐해-형님배고파?-형님-형님-
형님이라고 부르는데ㅎ 한국말을 여행자들에게 배웠다고한다-
머리 엄청 좋은것 같다!



 

오르차에서 만난 친구.
사진을 뽑아서 가져다 줬는데-
완전 너무너무 좋아했었다-

그런데..
초콜릿사주라고 쫓아오더라-하하
하나를 주니 열을 달라고-ㅎ



 

오르차- 오픈스카이레스토랑의 주인아저씨.ㅎ
내가 한국인 친구들을 데려가니-
더 데리고 오라면서 좋아하셨다.ㅎ

음식은 진짜 맛있었다!



 

쟌시역에서 만난 친구.
기차를 놓친 나를 데리고 표를 환불해서 다시 표를끊어 아그라로 갈 수 있게 도와준 친구!
주소랑 전화번호까지 적어 주었다~ㅎ

참 무뚝뚝해 보이는데 엄청 정이 많은 친구다!ㅎ



 

아그라에서 만난 릭샤왈라할아버지.
나에게 사기를 치고 커미션을 받아간 할아버지.

하지만 그의 미소때문에 싫어할 수 없다..ㅜ
할아버지- 다음에 또 뵈요!




델리에서 마지막에 만난 택시아저씨의 아들.

아버지의 택시 옆에타서 내가 공항에 갈때 같이 갔던 친구.

인도에서 마지막 친구.

부자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여서,
마지막 떠나는 길에서
조금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ㅎ


 
See you~^^


 

좋았던 곳이 너무 많아서 딱- 한곳을 정할 수 없어요..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추억가지고 있는것은 '조드뿌르'



 

사진의 문을 통과하면 시계탑바자르(시장)이 들어서 있었어요-



 

짜란- 이건 조드뿌르에 있는 '시계탑'-
시간이 되면 땡땡- 종을 친답니다-
주위에는 노점상들이 펼쳐져있죠-ㅎㅎ



 

지나가다가 마주친 반짝이는 릭샤-
다른 도시에 있는 릭샤보다 뭔가
반짝반짝 거리고-
멋있어 보였어요~ㅎ



 

메헤랑가드성에 올라가는 길-
릭샤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지만-
걸어서 올라가면 도시의 풍경도 잘보이고, 성도 웅장하게 보이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요~ㅎ



성밑에서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남자-
엄청 더웠는데- 그늘도 없는곳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라구요..
당신은 용자'ㅂ')乃



 

메헤랑가드성의 옆으로 보이는 작은성-
'자스완드타다' 흰색의 대리석으로 만들었어요-
밖이 너무 더워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엄청 시원하더라구요~꺄
나오기 싫었다는..ㅋ 




블루시티로 유명한 조드뿌르는 '김종욱 찾기'를 촬영해서 한국사람들에게 더욱 알려져있죠-



 

메헤랑가드성의 위에서 본 조드뿌르 입니다-
파란집이 많죠-
역시 블루시티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듯 하네요~ㅎ



 

블루시티라고 불리게 된것은 역시나 파란색 때문인데요-
파란색은 브라만이라는 계급을 나타내는 색이에요-
지금은 카스트제도가 없어졌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인도에서 카스트제도가 완전히 없어지려면.. 아직..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성위에서 바라본 모습-
가 지고 있군요-
다음엔 꼭 이기길-



 

해가 지고 조금씩 어두워지는 성에
하나 둘
이 켜지고 있어요~




캄캄한 밤
게스트하우스 위에서 바라본 메헤랑가드성-
정말 하늘위의 요새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모습이군요- 꺄




많은 여행자들에게 어디가 가장 좋았냐고 묻는다면
각자 다른 장소를 이야기 할 것입니다.
(간혹 같은 장소를 이야기 할때도 있겠죠ㅎ)

각자가 그곳에서 느낀 사람, 공기, 추억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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