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30. 청춘 2014.06.07 12
- #6. 기린 2014.05.12 2
- #5. 편지 2014.05.10 14
- #4. 잊지않을게 2014.05.10 4
- [Canon demi EE17] 어디로 가는 걸까? 2014.02.17 12
- 어느 거대한 무덤의 슬픈 사랑이야기-아그라 2011.06.22 14
- 지금은.. 조금 낯선 우체통.. 2011.06.08 14
#30. 청춘
2014. 6. 7. 21:49
#6. 기린
2014. 5. 12. 23:39
#5. 편지
2014. 5. 10. 23:21
#4. 잊지않을게
2014. 5. 10. 23:19
[Canon demi EE17] 어디로 가는 걸까?
2014. 2. 17. 08:01
지나온 길들을 되돌아본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지나온 길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마치 길 잃은 편지처럼
우체부 없이 떠도는 종잇조각처럼
어딘지 모르는 길 위에서
지나온 길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by. 길잃은 버라이어티한 김군
[Canon demi EE17]로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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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거대한 무덤의 슬픈 사랑이야기-아그라
2011. 6. 22. 10:23
샤자한의 그리움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사랑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추억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마음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간절함이 담겨있는 편지.
수신자는
편지를 보는 모든이에게..
편지는 오늘날에도 그 자리에서 혼자남아 사라진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지를 바라보면..
마치 발신자 샤 자한의 목소리가 들리우는 듯 하다.
' 나는 그 무엇보다도 아내를 사랑하오. 평생을 함께 할것이오. 죽어서라도.'
in 아그라
샤자한의 사랑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추억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마음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간절함이 담겨있는 편지.
수신자는
편지를 보는 모든이에게..
편지는 오늘날에도 그 자리에서 혼자남아 사라진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지를 바라보면..
마치 발신자 샤 자한의 목소리가 들리우는 듯 하다.
' 나는 그 무엇보다도 아내를 사랑하오. 평생을 함께 할것이오. 죽어서라도.'
in 아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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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조금 낯선 우체통..
2011. 6. 8. 15:03
초등학교때는 '마니또'가 유행이었다.
하얗고 네모난 종이에 이름을 적고, 통안에 넣는다.
반장인 친구가 통을 흔들고 한명씩 손을 넣어서 종이를 꺼낸다.
누가 볼까- 꺼내자마자 손에 꼬옥 쥐고 자리에 앉아서 설레는 맘으로 종이를 쳐다본다.
앗! 종이에 적힌 이름이 내가 좋아하는 아이일때-
두근 두근 거리는 소리가 반아이들에게 들릴까봐- 아무렇지도 않은듯.
억지로 인상을 쓴다.
중학교때는 '펜팔'이 유행이었다.
편지지에 시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노래 가사도 적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편지를 써서
다른학교 친구, 혹은 다른나라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았다.
편지를 우체통에 넣은 후 두근거리는 마음..
이 편지가 제대로 도착할까? 혹시 우체부 아저씨가 빠트리지는 않을까?
혼자 걱정도 하고-
언제쯤 답장이 도착할까? 설레여서 하루하루가 두근 두근 거렸던 그때.
고등학교때부터 편지보다는 이메일을 자주썼다.
두근 두근 거림이 줄어들었고,
설레임이 줄어들었다..
하얗고 네모난 종이에 이름을 적고, 통안에 넣는다.
반장인 친구가 통을 흔들고 한명씩 손을 넣어서 종이를 꺼낸다.
누가 볼까- 꺼내자마자 손에 꼬옥 쥐고 자리에 앉아서 설레는 맘으로 종이를 쳐다본다.
앗! 종이에 적힌 이름이 내가 좋아하는 아이일때-
두근 두근 거리는 소리가 반아이들에게 들릴까봐- 아무렇지도 않은듯.
억지로 인상을 쓴다.
중학교때는 '펜팔'이 유행이었다.
편지지에 시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노래 가사도 적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편지를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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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우체통에 넣은 후 두근거리는 마음..
이 편지가 제대로 도착할까? 혹시 우체부 아저씨가 빠트리지는 않을까?
혼자 걱정도 하고-
언제쯤 답장이 도착할까? 설레여서 하루하루가 두근 두근 거렸던 그때.
고등학교때부터 편지보다는 이메일을 자주썼다.
두근 두근 거림이 줄어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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