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밤, 감성편지 #30

_청춘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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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감성편지 #6

_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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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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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잊지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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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길들을 되돌아본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지나온 길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마치 길 잃은 편지처럼

우체부 없이 떠도는 종잇조각처럼



어딘지 모르는 길 위에서

지나온 길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by. 길잃은 버라이어티한 김군

[Canon demi EE17]로 찍다.







 
샤자한의 그리움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사랑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추억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마음이 담겨있는 편지.

샤자한의 간절함이 담겨있는 편지.



수신자는

편지를 보는 모든이에게..



편지는 오늘날에도 그 자리에서 혼자남아 사라진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지를 바라보면..

마치 발신자 샤 자한의 목소리가 들리우는 듯 하다.



' 나는 그 무엇보다도 아내를 사랑하오. 평생을 함께 할것이오. 죽어서라도.' 

in 아그라






초등학교때는 '마니또'가 유행이었다.

하얗고 네모난 종이에 이름을 적고, 통안에 넣는다.

반장인 친구가 통을 흔들고 한명씩 손을 넣어서 종이를 꺼낸다.

누가 볼까- 꺼내자마자 손에 꼬옥 쥐고 자리에 앉아서 설레는 맘으로 종이를 쳐다본다. 

앗! 종이에 적힌 이름이 내가 좋아하는 아이일때-

두근 두근 거리는 소리가 반아이들에게 들릴까봐- 아무렇지도 않은듯. 

억지로 인상을 쓴다. 




중학교때는 '펜팔'이 유행이었다.

편지지에 시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노래 가사도 적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편지를 써서

다른학교 친구, 혹은 다른나라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았다.

편지를 우체통에 넣은 후 두근거리는 마음..

이 편지가 제대로 도착할까? 혹시 우체부 아저씨가 빠트리지는 않을까?

혼자 걱정도 하고-

언제쯤 답장이 도착할까? 설레여서 하루하루가 두근 두근 거렸던 그때.




고등학교때부터 편지보다는 이메일을 자주썼다.



두근 두근
거림이 줄어들었고,

설레임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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