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는 일본 전통음식이 아닌가요???

"네~에 맞습니다~ 맞구요~"

그치만!!

의령에도 의령만의 전통 '소바'가 있다는 사실-

의령 메밀소바는 일제 강점기 일본으로 건너갔던 사람들이 행방 후
고향으로 돌아올 무렵의령군 부림면 신반 마을의 한 할머니가 일본에서 모리소바를 배워와
이웃 사람들에게 대접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 맛에 빠져든 동네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할머니는 결국 의령읍 장터 골목에 식당을 열게 됐다고 합니다.

소바라는 일본식 이름은 같지만 맛과 모양은 다른 의령만의 '메밀소바'


과연 그 정체는??

일단 만나러 가보시죠잉~ 고고씽~




장터안에 자리하고 있는 33년 전통의 '화정식당'




 

요것이 의령의 자랑중 하나인 '메밀소바'

뭔가- 국수랑 비슷하죠??ㅎ

하지만!!!

메밀면과 육수, 그리고 면위에 올려져있는 고기는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캬~아~
후루루루룩~

따뜻한~ 국물과 함께~ 쫄깃쫄깃 고기도 함께~





 

어느새..

누가 내꺼 뺏어먹었나...없어져버렸어요..

흐엉엉어엉어어~




하지만

아쉬워서 울지마세요~

음식을 먹고나오면 '건강차'가 우릴 기다리고 있답니다~^^

꺄~ㅋㅋ


의령의 자랑

"메밀소바- 한 젓가락 하실래예?"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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