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뒤돌아보니
벌써
가을이다... 아니 겨울인가...
"왜 이렇게 추워.."
추워진 날씨 속에서
유난히 붉게 빛나는 것이 '하나' 있었다.
붉은 단풍을 만들려는 가을의 붉은 노을
어제의 노을은 참 붉어서..
"나까지 붉어지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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