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리는 가을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
.
.
이문세 - '가로수 그늘아래에 서면' 중에서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진이 커집니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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