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있게 먹었죠!~ㅎ
세상에 맛없는 음식은 없는것 같아요.
다만, 사람들의 입맛이 다를 뿐이겠죠^^
짜란~ 지금부터 인도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이건 델리 길거리에서 사먹은 '짜이'
달콤쌉싸롬한 맛.
후덥찌근하고, 이곳 저곳 사람들과 소,릭샤 지나다니고, 시끄러운 길에서 마시는 짜이한잔.
뭔가 모든 어수선함을 잠시 잊게해주는 한잔의 짜이.
현지식당에서 먹은 첫 음식- '커리' 와'짜파티'
손으로 먹어야하나? 숟가락으로 먹으면 되나? 고민하다가..
결국 손으로 먹다가 숟가락으로 먹었다는-ㅎ
(우리가 알고있는 카레랑 같을 것 이라는 생각은 하지말자ㅋ)
커리는 숟가락으로 퍼먹고, 짜파티는 손으로 뜯어 먹었다-하하
손으로 짜파티를 커리에 찍어먹으니까- 건더기를 못먹더라구요..ㅜ
그래서 숟가락으로 와구와구 퍼먹었죠ㅋ
이건 코넛플레이스에 있는 병이담긴 '밀크쉐이크'
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요건 '딸기맛!'
생각보다 엄~청 시원하고 맛있어서 깜짝놀랬다.
(병은 반납하고 가야 한답니다-ㅎ)
시장에서 파는 '청포도'
생수에 씻어서 먹었다-
아- 참 한국에서 먹는 맛이랑 분명 같은데-
다른느낌이 나는건
단지, 장소때문인가요?ㅎ
요건 인도방랑기에서 먹은 '제육볶음'
한국음식점이라서인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해준답니다.
하지만, 요리하는 분들은 인도 현지인.
가~끔 한국이 그리울 때 오기에 좋은곳!
로즈카페에서 마셨던 '허니진저 Tea'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갈끔하게 차한잔.
이곳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풍경때문..
산위에서 새들과 나무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맛..
쉽게 잊을 수 없는 깊은 맛이 잔 속으로 스며든다.
암리차르에서 우르르 몰려갔던 조금 비싼 식당.
여기서 먹은 '버터 난', '버터 치킨'은 잊을 수 없다!!!
버터 난을 버터 치킨 소스에 찍어먹을때..
아..뭔가 달콤 매콤한 맛? 인도 현지 음식점중에서
최고의 별점을 주고싶다!
(엄청 주관적인 별점ㅎ)
아!- '탄두리 치킨'도 엄청 맛있었더랬지요!
피스카페에서 먹은 '모모'
우리가 알고있는 만두와 비슷한 친척같은거다.
안에는 감자가 들어있었는데- 깔끔하고- 치즈도 조금 들어있던 것 같다.
절대 느끼하지 않은 담백함!
모모의 특별함이다-ㅎ
요건 고기가 들어있는 '모모'
생긴게 꼬~옥~
군만두 처럼 생겼네ㅋㅋ
두둥!!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피스카페의
'뗌뚝'
우리나라 수제비와 비슷하지만- 국물의 진함과 야채의 조화..
속이 확~뚫리는 듯한 맛!
국물까지 다마셨다- 정말 진국이다!
특히, 맥로드간즈에서 먹는 '뗌뚝'은 최고다~
이건 모모카페의 '뗌뚝!'
개인적으로 여기 뗌뚝을 더 좋아한다.ㅎ
짜란~
이렇게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모모 + 뗌뚝 set
요건 '탄두리 치킨'
음식점에서 시켰는데.. 2조각 나오더라는..
이건 뭐..
야금 야금 아껴먹었죠.
(맛은 있었어요.. 그래서 더 야금야금 아껴먹었죠-하하..)
오늘 소개할 마지막 음식!
두둥!!
아까는 2조각이었다면- 이번에는 왕푸짐!
도깨비나라에서 먹은 '양념통닭'
한국인 사장님께서- 인도음식점에서 주는 양에 분개하셔서-
이렇게나 많이 주신다. 게다가 엄~청 맛있다ㅜ
예전 처갓집, 스머프 양념통닭이 생각남ㅎ
(만약 맥로드간즈에 간다면 꼭! 들려서 먹어야하는 음식 중 한가지!)
2편에서 더욱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혹시 정확한 장소나,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이야기주세요!~ㅎ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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