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거리에 위치한 아담하고 예쁜카페
'왙 483'
'왙'은 제주도방언으로 밭을 뜻하는 '왓' + 단어 밭의 'ㅌ'을 합친 신조어이다.ㅋㅋ
'483'은 '왙483'이 위치한 서귀동 483번지를 의미한다.
고로
'483번지에 있는 밭'
이라는 뜻일까ㅎㅎㅎㅎ
짜란-
가게안은 소소하고 아담하다.
여기서 유명한 것은
바로 '왙 감귤요거트'
이곳에서 재배한 감귤로 만든 귤잼이 들어간듯 하다.
색도 너무 예쁘고,
맛도 너무 좋았다.
요거트를 먹는데- 과일을 생으로 함께 먹고있는 듯한 느낌이다.
잼을 숟가락으로
휙휙휙휙
잘 저어서 숟가락으로
마구마구
퍼먹었다.
읭!
이건 뭐시당가-
하겠지만,
바로 '감귤피자' 입니다.
처음 비쥬얼만 봤을때는 과연 피자랑 귤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의심이 막막 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찰떡궁합이라니깐요 :)
사실-
귤이 너무 맛있어서-
어떤음식과 결합시켜도 맛있을것 같았어요!!!
@ㅁ@
'왙귤치노'라고 불리는 이것은
어마어마한 것이다.
왙귤치노는
우리나라농산물로 만든 '푸루구나'감귤아이스크림과
카페 앞 밭에서 딴 생귤을 함께 갈아서 만든 음료입니다!!~
뭔가 중독성 있다.!!!
또 먹고싶은데-
육지에서는 파는 곳이 없어 ;ㅁ;
Anyway
제주도에서 이중섭거리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왙483에 들려 가볍게 '왙귤치노'한잔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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