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절반'은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나는 말한다.

여행의 '전부'가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조드뿌르로 향하는 기차)


 

코넛플레이스를 가긴 갔죠- 다음날ㅎ
가이드북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ㅎ)


 

코넛플레이스에 도착했을때는 날씨가 많이 안좋았어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처럼ㅜ



 

날씨가 안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공원은 깔끔하고- 예뻤어요ㅎ


 

조금 앉아서 쉬자-
갑자기 하늘이 짠!
파란하늘이 나타났어요ㅎ




지난번에 저 건물뒤에서 길을 헤매이다가 돌아갔었죠-ㅎㅎ
정말 코앞이었는데~
코넛플레이스는 쉬어가기 좋은 놀이터인것 같아요.

인도답지않은 모습? 너무 깨끗했어요-ㅎㅎ

 

비가오는날..

하늘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슬퍼지기 쉬운날...

슬퍼하지 말아요.

빗물이 고이는날

가 뜰테니

.




인도니까- 하하
인도니까 뭐든지 용서된다는-하하
하하..그쵸?..

 

 

드디어
빠하르간지에 도착-ㅎ
그림을그리며- 기억나는 '인도'-
즐겁네요-ㅎ



처음 인도땅을 밟았을때-

추억으로 남은
그때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Cartoon > 만타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12 03  (0) 2010.12.14
2010 12 02  (0) 2010.12.14
2010 11 31  (0) 2010.12.14
2010 11 26  (0) 2010.12.14
2010 11 25  (0) 2010.12.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