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노래하라

 

:)

 

 

 

 

 

 

 

 

 

 

 

 

파아란 하늘아래

 

파아란 곰과함께

 

 

 

 

 

 

 

 

 

 

 

 

을 노래하라

 

 

 

 

 

언젠가는 내 꿈을 이룬다.

이 말보다는,

 

꿈을 꾸기에 나는 이룰 수 있다.

이 말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것은

치열하고 경쟁하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그치만,

 

꿈을 꾸며 살아가는 것은

삶의 에너지가 될 것 입니다.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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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날

 

                            - 이해인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이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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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한 세상에서 벗어나

 

잠시만 눈을 돌리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자

 

 

 

하루라는 일상에

 

감사하며

 

살자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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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밤

 

그대로

 

가만히

 

작고

 

예쁜

 

밤으로 남았으면 하는

 

덜 익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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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가을하늘의 파일럿

 

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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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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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왔다.

 

내 몸속 가득

달콤한 것을 찾아

 

그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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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차가운 바람이 지나고

 

2012

 

따땃한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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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월

 

12일

 

 

 

 

 

 

 

 

 

 

 

 

 

 

 

 

 

 

 

 

 

 

 

 

 

 

 

 

차가운 공기는

손과 발을 꽁꽁 묶어놓는다.

 

 

 

어느덧

11월 12일

 

 

 

잘 가요

가을

 

 

by.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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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여행할 때였습니다.

 

저는 '맥로드간즈'라고 하는 북인도지방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버스를 20시간이나 넘게 타고와서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있었습니다.

 

빨리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길을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광장으로 조금씩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가던길을 멈추고 잠시 그곳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맥로드간즈에 있는 현지인 그리고 외국인들 모두가 모인 것 같았습니다.

 

티베트 승려는 사람들에게 초를 나눠주었습니다. 한명씩 한명씩 초를 받습니다. 개중에는 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은

 

어린승려가 티베트 독립을 위해 분신을 했다고 합니다.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맥로드간즈는 지금까지도 계속 티베트 독립을 위한 운동이 일어나고.. 분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 24일로 58명째 분신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티베트 땅에는 티베트가 없습니다.

 

 

 

언젠가 티베트에도 추운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그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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