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질 것들엔 미련을 갖지 말자

꽃이 그렇듯 시간이라는 것도 그러하겠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어떻게 될지는 이미 정해져 있는 거고 우린 모를뿐야


우리들 사이엔 끝이라는 게 있지
상황이란 것 시간이라는 것도 그러하겠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어떻게 될지는 이미 정해져 있는 거고 우린 모를뿐야


오늘밤 그 길을 확인하러 가고 싶은 건데
오늘밤 그 길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



_김C가 쓰고, 김군이 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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