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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은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하는 별.
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얘기 하재?...
니가 뭔가를 해야 될거 아니야.
조금이라도 부딪치고 애를 쓰고, 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 봐야 거기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 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니야, 꾸기라도 해보라는 거야.
by.강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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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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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오밥나무를 실제로 보기 위해 기차를 타고 '오르차'로 향했습니다-
'얼마나 크길래?'
'오르차'는 작은 시골마을이었어요-
마치 어린왕자가 사는 별처럼
조용하고, 작았죠-
여기에 바오밥나무가 있는 위치가 그려진 지도가 있다고 들었어요-ㅎ
('오르차'에서 먹은 음식중- 이곳 음식이 특히 맛있었어요-ㅎ)
주인아저씨는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나오는 토끼같았어요-ㅎ
마치 눈빛이 '나는 네가 원하는걸 알고 있어-' 라고 말하는 듯 하죠ㅋ
이 집의 방명록에 그려진 '바오밥나무'의 위치-
가자-!!
'원피스'를 찾으러!
아니지
'바오밥나무'를 찾으러-!!
'오르차'는 작은시골마을이어서 조금만 걸으면 동네를 다 돌아볼 수 있어요-ㅎ
바오밥나무를 찾으러 가는길-
그냥 셔터를 누르면 작품이더군요-꺄-
마을의 곳곳에 성같은 건물들이 있어요-
뭔가 정말 '바오밥나무'라는 보물을 찾는 모험같았어요ㅎ
지도에 표시되어있는 '작은성'-
여기서 길을 좀 헤매였죠ㅎ
그러다 만난
'바오밥나무?'-
짠????!
엥..뭐야 이건..
이러셨겠지만..처음에 진짜..이게 '바오밥나무'인가? 했다는ㅋ
좀 전에 작은성에서 조금만 더 안쪽길로 들어가기로 했죠
아저씨 뒤를 졸졸 쫓으며-
두둥-
저 멀리에 있는 큰 나무..
보자마자-
어!!!!
바오밥나무!!!!
멀리서 보이는 바오밥 나무-
그리고
옆에 서있는 남자&여자
나무가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ㅎ
이러니 어린왕자가 크기전에 뽑아버리려고 했지..
어린왕자의 별이라면 분명 산산조각 나버렸을듯-
해가 지고 있을 무렵 만난 바오밥나무는
참 거대하고
참 신비롭고
.
참 외로워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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