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음동에 위치한 '신화마을'
('고래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요즘 이 마을에 사람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고 하네요.

벽에 그려진 그림때문인데요~
 6개월동안 많은 사람들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신화마을'

함께 떠나보시렵니까?^^



 

울산 공단옆에 있는 작고 낙후된 마을.. 
도심속 사람들에게 잊혀져 간 그 마을은..

다시 태어나고 있었습니다.



 

골목 골목이 도화지가 되어 아름다운 그림들이 새겨졌어요~

그림도 예쁘지만 지역특색을 살렸다는것도 참 좋은 발상인것 같아요~ㅎ



 

벽화를 보고만 있어도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것만 같은데-
이곳을 둘러본다면 그 느낌은 두배!

이름도 동화의 골목!



 

벽에 그려진 동화들이 살아서 움직일 것만 같아요-
책이라는 틀에서 벗어난 동화의 재구성!




 

간간히 보이는 유머러스한 표지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는-ㅋㅋ



 

주의) 벽화입니다. 살아있는 개 아닙니다.





구름에서 춤추고 있는 하늘고래~
옥상에서 고래의 꼬리가 보이는 것은 환상인가요??

저만보이는건가..ㅎ




벽에서 날아다니는 노랑나비



 

구멍가게의 간판도 멋드러지게 뿅!





음악의 골목!~
신이 저절로 난다는~ㅎ





랄라라~♩ 라라랄라 ~♬





입체적인 음표들~
한땀~ 한땀~ 붙여나갔다고 하네요




고래출몰지역!
위.험.





꿈꾸는 골목!




 

골목에 누가 자가용을 두고 갔군요-
저렇게 아무대나 파킹하면 견인당할텐데..




 

해질무렵 ~



 

저 문을 보니-
해리포터가 생각나는군요..




이곳도 600여명의 주민들이 살아가는 마을!
미술관이라고 착각하시면 안되요~ㅎ





마을의 가장위에있는 거대한 조형물.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오나시'닮았죠?ㅎㅎ





민화의 골목-
처음에 만화의 골목으로 읽었다는..ㅋ



 

천사의 날개 대신!
나비의 날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두둥!ㅋ




고래마을!
간혹 지나가는 고래를 보셔도 놀라지 마세요~

여긴.
고래마을이니깐요.ㅎ





여기도 나비가 있군요!~




 

꼭~꼭 숨어있는 -
숨어있는 을 찾는 재미도 가져보시길-ㅎㅎ

2개있어요~





어떤게 진짜 하늘인지?!





오늘도 고래를 기다리며..




 

돼지가 입에 돈을 물고있더라구요-ㅎㅎ
그런데..곰같기도 하고..




따개비가 벽에 붙어있어요~ㅎㅎ
바닷가같죠?



 

할머니 집같은 참 포근한 신화마을..




 

날아가는 새를 따라 뒤에서 물고기들이 쫓아와요~
그치만
언제나 저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공단 바로 옆에 있지만 회색의 느낌이 없는 작은 마을





신화마을이.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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