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한켠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누군지, 몇살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그냥-
그리울것 같아서..
흰옷을 입고 지나가는 아저씨
사리를 입고 지나가는 두 여인
잠시 멈춰선 파란옷 소년
지나가는 파란옷 소년과 아주머니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남자와 화려한 사리를 입은 여자
짐을 들고가는 아저씨
골목에 앉아 마지막으로 본 인도인..
이제 툭툭 털고 일어나야지
이제 툭툭 털고 일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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