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바라봤다.


잔잔한 파도가 흐르고,

짠내가 나는 파아란 바다를

할머니는 한참을 바라봤다.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NIKON FM2]로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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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솜다리™ 2014.11.24 09:16 신고

    왠지 저도 함께 바라봐지게 되는 듯 합니다~

  2. 그대라는말 2014.11.24 12:52 신고

    사진이랑 글이 맘에 와닿네요 좋아요~

  3. 용작가 2014.11.27 14:09 신고

    바다를 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엄마는 나에게 엄마였고,

할머니는 엄마에게 엄마였다.



[canon 6D + 50mm f1.4]



  1. 용작가 2014.11.16 18:05 신고

    역시 좋은 느낌의 사진들입니다.^^

  2. 솜다리™ 2014.11.17 11:40 신고

    가을색감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듯 하내요~





















엄마는 나에게 엄마였고,

할머니는 엄마에게 엄마였다.



[canon 6D + 50mm f1.4]


  1. 용작가 2014.11.16 18:04 신고

    할머니와 엄마! 행복한 제주여행을 하셨군요.
    좋은 사진! 제목에 달린 #1을 보면 멋진 연작에 대한 기대가 생깁니다.^^



내 어린시절 할머니는 나를 업고다니셨다.


그땐


무릎도 괜찮으셨고,


허리도 괜찮으셨고,


흰머리도 없었다.


'어린시절 내 기억 속에 할머니는 나를 항상 업고 다니셨다.'


.
.
.


인생의 바쁜 시간이
지나간 뒤에 남은
기억은 더 선명해진다는데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혀지나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없던 일이 되나요

수 많은 세월이
더 많은 시간으로 덮혀도

변하지 않는 것들... 


<브로콜리 너마저의 '할머니'중에서>

  1. 솜다리™ 2011.12.08 17:28 신고

    이젠 저희들이 업어드릴때인듯 합니다^^

  2. 에우리알레 2011.12.08 23:24 신고

    노래 가사가 좋네요.
    한번 찾아 들어봐야 겠어요.
    할머니와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공감이 가실듯^^

  3. 빨간來福 2011.12.09 06:55 신고

    저도 갑자기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직접 수정하신 사진인가요? 멋진 기술입니다. 배경을 컬러로 하고 할머니를 흑백으로 했어도 멋졌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4. 해피아름드리 2011.12.09 08:57 신고

    저에게 할머니는...
    사랑방에서 도토리 팽이를 만들어 주시고...
    짧은 옛날이야길 해주시던 분이었죠...

  5. 보기다 2011.12.09 14:44 신고

    할머니 보고 싶어요...
    어릴적 기억처럼 건강하시면 좋으련만...

  6. 해우기 2011.12.12 11:41 신고

    이런 광경....
    언제나 마음을 부르는듯해요

    만날수없는....
    어린시절의 기억과...그 분들...도...


어느날

산책을 하던중에

만난 토끼와 할머니의 이야기에요~


길을걷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거..'

'건ㅇ..'

'거엉..아..'

무슨소리지??
누굴 부르는 건가??


"건아~!!!!"

그렇다..
건이가 바로 요 토끼의 이름이랬더랬다~ㅎ
























잠시였지만..

뭔가 따뜻하고

정겨운 모습의 커플이었더랬죠-ㅋㅋ

  1. 에이레네/김광모 2011.09.26 11:23 신고

    정감 넘치는 모습이군요.

  2. 숲속토끼 2011.09.26 13:17

    산책길에 토끼라니 ㅋㅋ 토끼 아이라인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3. 노이베이 2011.09.26 13:49 신고

    애완토끼인거죠??
    "건이~" ㅎㅎㅎ
    할머님 참 따뜻하네요^^

  4. 해우기 2011.09.26 14:04 신고

    ㅎㅎ 사실 그저께 토끼들을 좀 봐서 그런지...
    더욱 인상적이네요....

  5. Psyche* 2011.09.26 20:39 신고

    아, 귀여워라. 토끼에게 스모키화장법을 전수 받아야겠는걸요.

  6. 개천지 2011.09.26 22:24 신고

    포스팅구경 잘하고 갑니다~
    밤에는 날씨가 쌀쌀하니 긴옷 하나 챙겨
    다니는 센스~!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세여~^^

  7. 안달레 2011.09.27 07:33 신고

    토끼는 초딩때 키워봤었는데, 주인을 저렇게 따르기도 하는군요.^^
    뭔가 애잔함이 느껴지는데요~~~

  8. t-이루미맘 2011.10.05 18:07 신고

    오옷 ㅋㅋ 토끼를 이뻐라하는 할머니의 모습 +ㅁ+ 보기 조아요 ㅎㅎ 저번주인가 어떤 여학생이 뭔가 안고 있길래 봤더니 토끼를 안고 있더랬지요 =ㅅ=;; 토끼들도 사람을 따르는거 보면 키우기 나름인 듯 하네요~



걷고

걷고

걸었다.


그곳엔

오래전부터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우릴 기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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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기한별 2011.09.14 20:20 신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 안달레 2011.09.15 09:14 신고

    좋은 느낌을 잘 가두는 재주가 있으세요 ㅎㅎ

  3. 무념이 2011.09.15 13:52 신고

    사진 느낌이 참 좋네요~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4. 감자튀김 2011.09.15 20:54 신고

    필름인가요~???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올라요~ ^^

  5. 해우기 2011.09.15 20:57 신고

    음....
    올해는 산소도 못갔네요...
    벌초는 발목때문에 산을 오르지 못해서 가지도 못하고....

    음....

  6. hungryalice 2011.09.18 22:10

    뭔가. 성묘 같은걸 태어나서 한번도 한적없어서
    신기 할 따름입니다 ㅎㅎㅎㅎㅎ
    완전 더웠을꺼 같은데 괜찮으셧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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