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맴돌아 그 어릴 적 꿈꾸던 곳에

익숙한 목소리 작은 소녀가 소소한 발걸음에 

부르던 콧노래

Hmm...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문에 들어가 

마음 가득 소망을 담아 행복한 미소 짓고

몰래 눈물도 훔치고 오늘 이 노래를 부른다

아득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모든 게 선명하지 않더라도

소중했던 추억이 기억들을 지워버린 나의

지난 날들이 또 다른 내일을 묻는다



모든게 선명하지 않더라도

소중했던 추억이 기억들을 지워버린 나의

지난 날들이 또 다른 내일을 묻는다



_ 제이레빗 '내일을 묻는다'













어린왕자의 작은 별에서라면 언제든 황혼을 바라볼 수 있다.

별이 아주 작기 때문에 몇발작 뒤로 물러서기만 하면 된다.



"어떤 날은 마흔세 번이나 해가 지는것을 보았어."


그리고 그는 잠시 후에 말을 이었다.

"마음이 슬플 때는 해가 지는 모습이 정말 좋아..."


_ '어린왕자'가 이야기하다









큰 기대없이 보았으나,

2014년 내게 도전적인 마인드를 불어넣어준 영화

그의 상상은 나의 상상이었고,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되었다.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

 

SF 스펙타클 CG가 난무하는 영화일거라 생각했지만 정 반대였던 영화

 

별점5점

★★★★★







감히 도전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_ 지그 지글러








매일 매일 열심히 사는 것,

마치 그날이 내 특별한 삶의 마지막 날인 듯이



_ About time;어바웃 타임











나는 빛을 사랑할 것이다.

빛이 내게 길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러나 나는 어둠도 참아 낼 것이다.

어둠이 내게 별을 보여줄 테니까.



_ 오그 만디노










About time _ 어바웃 타임



아이 러브 레이첼 맥아담스 ♡ㅂ♡

남자주인공은 생강대가리 처럼 생기긴 했지만,

점점 호감이 가는 캐릭터였다.ㅎ


영화를 보고난 후 꼭 빌 나이 같은 아빠가 되야지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랑 같이 탁구도 치고, 산책도 하고, 

때론 든든한 아버지로 때론 친근한 아빠로


Anyway 

2013년을 About time덕분에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라질 것들엔 미련을 갖지 말자

꽃이 그렇듯 시간이라는 것도 그러하겠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어떻게 될지는 이미 정해져 있는 거고 우린 모를뿐야


우리들 사이엔 끝이라는 게 있지
상황이란 것 시간이라는 것도 그러하겠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어떻게 될지는 이미 정해져 있는 거고 우린 모를뿐야


오늘밤 그 길을 확인하러 가고 싶은 건데
오늘밤 그 길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



_김C가 쓰고, 김군이 끄적이다.








행복이란 

하늘이 푸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하지 않을까?



_요슈타인 가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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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


아직 수요일이냐옹-




by.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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