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덧, 덧, 덧,


짧은 이야기 시리즈


:)



by.김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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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만 보고있지만,

보이지않는 앞모습이 비추어진다.


이마에 접힌 주름이 보이고,

검붉고 축쳐진 살갗이 보인다.


그의 뒷모습만 바라보고있지만,

그의 흔적이 보인다.


그의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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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둠을 지우고
빛나는 별 하나 그릴 수 있어
하늘도 땅도 모두 지우고
새로 그릴 수 있어

우리는 비겁을 지우고
진정한 용기를 그릴 수 있어
아픈 기억도 모두 내일의 
희망으로 그릴 수 있어

세상은 내게 무릎 꿇라 하지만
난 너를 바꿔야 겠어
이 길에 내가 상처입는다해도
결코 멈출거라고 생각하지마

손을 잡고 함께 싸워가면
더 아름다운 미래가 있어
비록 우리 작은 힘이지만
우리만이 할 수 있어
우리는 청춘을 걸고

- 우리는 청춘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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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타고


신사이바시에서 오사카성이 있는 타니마치욘초메역으로 향했다.



날씨좋다!

(가..아니라..너무너무 더웠다..;ㅁ;)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 오사카성이 있는 공원에 도착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평일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0ㅁ0)乃


야호야호!!!

(그치만 조금지나자... 중국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들었다....)








멀리서 보이는 천수각-


오사카성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성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그는 여기서 천하를 다스리고자 하였으나,

에도막부가 도요토미를 쓰러뜨리기 위해 벌인 전쟁에서 패하여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한번 소실되고,

지금은 세번째 천수각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









이 물은 오사카성 입구에 있는 물이에요-


날씨가 너무 더워 여기서 물을 채워가려고 했으나!


Stop!!


뇌리를 스치는 무언가-


'이건 먹는게 아니라- 손씻는 물이라는 인터넷 블로거의 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물을 마시더구만유;;;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 

그래..뭐 목마르면 마실 수도 있지 뭐..;;;;;)









성안에서 만난 비둘기아저씨

(왠지 남포동에서도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세계어딜가나 이런 매력덩어리 아저씨가 계신 것 같아유.ㅋㅋ)









비둘기 전달식!


(짝짝짝짝짝)








멀리서 보았던,


오사카성의 천수각


제일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주변환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가까이 보니- 

물고기인데 얼굴은 뭔가 다른 것 같았어요-


알고보니,


얼굴은 호랑이고- 몸은 물고기인 상상의 동물 샤치호코라고 하더라구요.

나고야성에는 18K금판으로 만들어진 샤치호코가 있다고 하는데요~

얘는 그냥 도금인것 같아요.ㅎㅎ




아무튼,


무더웠던-

오사카성!


다음에 또 보자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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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분 좋은 아침


매일 걸어가는 출근길


매일 반복되는 일상


그치만 매일 다른 풍경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악세사리를 하면 1.2배, 

치마를 입으면 1.5배 예뻐지고, 

살을 빼면 10배가 예뻐진다는데...


아무래도... 빼는게 좋겠쥬?...


☞☜ㅋㅋ



by.만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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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휘청휘청



흔들리기 휘청거리기 선수인 만타루지만-


사랑의 힘으로 극뽁!!



by.김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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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다. 바람을 타고

물길을 따라 흘러간다.

시린 마음 가녀린 손 끝

옷깃을 세우고 흘러간다.


지난날 나에게 거친 풍랑 같던

낯선 풍경들이 저만치 스치네

바람이 부는 대로 난 떠나가네

나의 꿈이 항해하는 곳




_이한철의 흘러간다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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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하나

 

무엇을 해야하나

 

아무것도 알 수 없을때,

 

 

 

 

 

곰돌이 가족은 그냥

 

"날씨 좋다~ 낚시하기 좋은 날이야"라며 밖으로 나왔다.

 

 

 

 

 








신사동 노랭이 뺨치는 우리 엄마의 라임.. 


그러나 엄마의 소원(?)은 당분간은 이뤄질 거 같진 않네유..-_-



by.김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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