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실

두둥실


언젠가 보았던 비눗방울은


하염없이 어디론가 향했다













마치,

누군가를 만나려는것 처럼












바람에게 물었다.

"바람아 바람아, 비눗방울을 태우고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는거니?"



그러자

바람은 쌩-

더욱 쎄게 불었다.




by.버라이어티한 김군

<안도현님의 시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를 읽고, 찍고,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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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좌동에 위치한 


[면옥향천]


너무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조금 힘들긴 했지만..

힘들게 찾아간 보람이 있는 곳이었더랬다 0ㅁ0



첫인상은.. 뭐 그저그랬다..

메뉴판도 별 다른것을 못느꼈다..



그럼 뭐지??

' 뭐가 이 집을 맛집으로 만들어 준거지?? '



일단,주문부터했다.



막국수+돈까스+카레고로케+유부초밥+메밀소바

'이렇게 골고루 시키면 여기서 한가지는 맛있지 않을까??!!'










오잉-

일단 양은 괜찮다!Good!

(심지어 가격도 착하다 Good!!)











비쥬얼도 좋다!!

꽉찬 밥알이 유부에 덮여있다.


한입먹으면

마치 입안에서 쌀알들이 춤을 출 것 같은 기분이들 것 같은 비쥬얼!!~











통실통실한 유부초밥 한개만으로도 뭔가 든든하긴 하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우리에겐 아직 앞으로 많은 음식들이 기다리고있다!!~











유부초밥을 한입 먹고,

국물이 있는 막국수를 입에 넣었다.


'후루루루루루루룩'


아니!!!

이건!!~~


마치 면발이 입안에서 캉캉춤을 추는 기분이다!!!

거기에 국물까지 마시니-


유부로 조금 막혔던 목이 뻥- 하고 뚫리며- 세상이 환해진다!!!~


안돼!! 정신차려야해..


아직도 음식이 남아있어!!!!











이번에는 카레고로케-

그냥 보통 고로케처럼 생겨먹었다.

이번에는 좀 실망하겠는걸..











한입 입에 넣는순간...


머릿속에서 한가지가 떠오른다!!


'아...맥주랑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그렇다!!!

고로케는 맥주랑 먹어야할 쎄트아이템이다!!!~











돈까스 또한 느끼하지않고,

정말 담백한 맛을 자랑하였다.


참..


여기 뭔가..소박하지만 맛있다...;ㅁ;











이렇게 기름진 음식을 먹고,


메밀소바로 깔끔하게 

입을 가셨다.










첩첩-


요로코롬 찍어서-

한입에-


'후루루루루루루루룩-'


꺍!!!~


면빨과 면빨에 묻어있는 육수!!!

Good!




더운 여름철- 

해운대에 가신다면!!

반드시!!~ 찾아가야할 추천맛집!!!



[면옥향천]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4년 이내에 멸종한다"

아이슈타인이 했던 말입니다. 

그 정도로 꿀벌의 역할은 크다고 합니다.





식물들이 수정을 하려면 꽃가루를 퍼뜨려야 하는데

이 일을 해주는 것이 바로 꿀벌입니다. 

식물이 없으면 초식동물이 살 수 없고, 그럼 육식동물이 살 수 없고.. 

피해는 연쇄적으로일어나 

결국,

인간에게 까지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바이러스때문에 꿀벌이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왜 갑자기 일어난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하지만.. 

이 모든게 인간이 저지른 것임은 분명하다고 합니다...

전자파나, 살충제, 대기오염등...

ㅜㅜ


 



이제부터,

꿀벌을 만나면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겠어요..

'작지만 그대가 있음에 나또한 있습니다.'






"고마워요, HoneyBee"



by.꿀벌에게 감사한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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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점점 여성호르몬이 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빠의 변화가 좋으면서도 마음 한켠은 뭔가 짠한 요즘이랍니다 +_+

 

 

by.김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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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오늘도


내일도


거미는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요즘 배우는 재미에 푹 빠진 만타루랍니다.

(훈남 선생님 때문이 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

 

 

 

만타루의 하루 에피소드 끝! ㅎㅎ

 

다음편부터 풀어질 본격 에피소드들을 기대해주세요 :)

 

 

by.김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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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피었다.

 

빠알간 장미가 화알짝

 

 

 

 

 

 

 

 

 

 

 

 

 

 

 

 

 

 

 

 

 

 

 

 

 

 

 

 

 

 

 

 

 

샛노랑 불빛아래에 핀 장미.

 

 

 

샛노랑새빨강 사이에서

 

아름답게 피었다.

 

 

 

by.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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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토끼풀

 

 

초록빛 순수했던 그시절-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만타루왈 "학교생활은 언제나 즐......즐거워요:) "

 

그래도 집이 제일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

 

by.김남매

 

 

 

 

 

 

 

 

'만타루가 살았답니다'는

 

 

소소, 담백, 재미, 진지, 감동이 함께하는 만타루의 이야기입니다.

(만타루는 일본드라마 '호타루의 빛'에서 따 온 별명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by.김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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