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




 

'뜨거움'이 찾아와요-



 

하늘은 솜이불을 저리 치워버려요-

슉~




시원하다- 파란하늘-



 

너무 추울까봐-

따스한 을 비추어요




-




여름이 오고있어요-

매미가 우는 소리를 듣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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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아저씨와 그를 따르는 개가 보입니다.



 

아저씨의 뒷 모습이 조금 쓸쓸해 보이는 군요




혼자였다면 분명히 쓸쓸했을 거에요

함께라서

다행이에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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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밖에 나가기 싫은날




가끔은 가 왔으면 좋겠다..



 





 

가 내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그날.




촉촉한 단비가 내렸다.




바로 오늘.

촉촉한 단비가 땅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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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SAVE THE KING !

지금 이 말을 쓰기에는 좀..

GOD SAVE THE KOREA !



옷가게를 지나가던 중-

몇일 전에 을 갔어요-

알록달록 맛있게 생긴 빵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지만~!

저는 당당하게?!

아메리카노만 마셨죠-ㅎ

그런데 컵을 자세히 보니 저를 보고 웃고있는 거에요-ㅋㅋㅋ

홀더를 빼보니깐- 다양한 눈들이 있더군요-



짜잔~ 몇개만 보여드릴게요~^^

다~ 보여드리면 재미없잖아요-ㅋㅋ




뭔가 묘한 눈이군요-ㅋ




도넛을 보고 사랑에빠진 컵!




 

꽃눈이에요!~ 눈 속에 꽃이 피어있네요~



 

옆에 지나가는 여자를 웃으며 쳐다보는 응큼한 컵..

너도.. 남자구나?ㅋ



 

위에 응큼한 컵이 있다면.. 이 녀석은 차도컵?

그치만.. 이 녀석도..남자구나?ㅋ




왠지 모르게 최고의 사랑에 나오는 윤계상이 생각나는 컵이에요..

눈이 좀 닮았나.. 

엄청 선해보이면서- 불쌍해보이는...그런..ㅜㅜ

 

여러분만의 표정을 지닌 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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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에.



 

선을 그어요.




쭈우욱-





하늘에 선을 그어도

하늘은 갈라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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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는 '마니또'가 유행이었다.

하얗고 네모난 종이에 이름을 적고, 통안에 넣는다.

반장인 친구가 통을 흔들고 한명씩 손을 넣어서 종이를 꺼낸다.

누가 볼까- 꺼내자마자 손에 꼬옥 쥐고 자리에 앉아서 설레는 맘으로 종이를 쳐다본다. 

앗! 종이에 적힌 이름이 내가 좋아하는 아이일때-

두근 두근 거리는 소리가 반아이들에게 들릴까봐- 아무렇지도 않은듯. 

억지로 인상을 쓴다. 




중학교때는 '펜팔'이 유행이었다.

편지지에 시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노래 가사도 적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편지를 써서

다른학교 친구, 혹은 다른나라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았다.

편지를 우체통에 넣은 후 두근거리는 마음..

이 편지가 제대로 도착할까? 혹시 우체부 아저씨가 빠트리지는 않을까?

혼자 걱정도 하고-

언제쯤 답장이 도착할까? 설레여서 하루하루가 두근 두근 거렸던 그때.




고등학교때부터 편지보다는 이메일을 자주썼다.



두근 두근
거림이 줄어들었고,

설레임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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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아

여기에 모여앉아

사랑을 노래하자

청춘

우리

내일



랄라 랄랄랄 라 랄라라

(구름뒤에서 잠시 쉬고있는 해를 바라보며 듣고있던 노래中)

BG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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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는 꽃이 핀다.

당연한 이야기라고??

만약 하늘이 핀다면?



 

에 피어있는 들은 언제나 하늘을 향해 쏟아오른다.

하늘에 닿지 못할것을 알면서...




하늘에 핀 도 마찬가지다.

그들도 언제나 하늘을 향해 쏟아 오른다.


에있든, 하늘에 있든

장소는 중요치 않다.


모든 들은 언제나 하늘을 향한다.




우리도 그러자.

은 그만보고, 이제 하늘을 바라보자.

고개를 들자.


 

오늘은 주룩주룩
가내린날




버스를 탔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친구

는 나에게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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