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은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하는 별.
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얘기 하재?...
니가 뭔가를 해야 될거 아니야.

조금이라도 부딪치고 애를 쓰고, 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 봐야 거기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 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니야, 꾸기라도 해보라는 거야.


by.강마에





<김군이 쓰고, 강마에가 말하다>










청춘이란 인생의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의 상태를 말한다.


-s.울만



<김군이 찍고, 울만이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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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마음을 지닌 자는

어두운 꿈밖에 꾸지 않아.



더욱 어두운 마음을 지닌 자는

꿈조차 꾸지 않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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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타고


신사이바시에서 오사카성이 있는 타니마치욘초메역으로 향했다.



날씨좋다!

(가..아니라..너무너무 더웠다..;ㅁ;)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 오사카성이 있는 공원에 도착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평일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0ㅁ0)乃


야호야호!!!

(그치만 조금지나자... 중국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들었다....)








멀리서 보이는 천수각-


오사카성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성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그는 여기서 천하를 다스리고자 하였으나,

에도막부가 도요토미를 쓰러뜨리기 위해 벌인 전쟁에서 패하여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한번 소실되고,

지금은 세번째 천수각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









이 물은 오사카성 입구에 있는 물이에요-


날씨가 너무 더워 여기서 물을 채워가려고 했으나!


Stop!!


뇌리를 스치는 무언가-


'이건 먹는게 아니라- 손씻는 물이라는 인터넷 블로거의 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물을 마시더구만유;;;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 

그래..뭐 목마르면 마실 수도 있지 뭐..;;;;;)









성안에서 만난 비둘기아저씨

(왠지 남포동에서도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세계어딜가나 이런 매력덩어리 아저씨가 계신 것 같아유.ㅋㅋ)









비둘기 전달식!


(짝짝짝짝짝)








멀리서 보았던,


오사카성의 천수각


제일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주변환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가까이 보니- 

물고기인데 얼굴은 뭔가 다른 것 같았어요-


알고보니,


얼굴은 호랑이고- 몸은 물고기인 상상의 동물 샤치호코라고 하더라구요.

나고야성에는 18K금판으로 만들어진 샤치호코가 있다고 하는데요~

얘는 그냥 도금인것 같아요.ㅎㅎ




아무튼,


무더웠던-

오사카성!


다음에 또 보자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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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분 좋은 아침


매일 걸어가는 출근길


매일 반복되는 일상


그치만 매일 다른 풍경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어디로 가야하나

 

무엇을 해야하나

 

아무것도 알 수 없을때,

 

 

 

 

 

곰돌이 가족은 그냥

 

"날씨 좋다~ 낚시하기 좋은 날이야"라며 밖으로 나왔다.

 

 

 

 

 







둥실

두둥실


언젠가 보았던 비눗방울은


하염없이 어디론가 향했다













마치,

누군가를 만나려는것 처럼












바람에게 물었다.

"바람아 바람아, 비눗방울을 태우고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는거니?"



그러자

바람은 쌩-

더욱 쎄게 불었다.




by.버라이어티한 김군

<안도현님의 시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를 읽고, 찍고,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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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오늘도


내일도


거미는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하얀

토끼풀

 

 

초록빛 순수했던 그시절-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시간을 맴돌아

 

그 어릴 적 꿈꾸던 곳에

 

 

 

 

 

 

 

 

익숙한 목소리 작은 소녀가 소소한 발걸음에

 

부르던 콧노래

 

Hmm..

 

 

j rabbit의 '내일을 묻는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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