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니?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우습지만 예전엔 미처 하지 못했던 생각도 많이 하게 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_ 가을방학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Canon demi EE17]로 찍다.








시간을 맴돌아 그 어릴 적 꿈꾸던 곳에

익숙한 목소리 작은 소녀가 소소한 발걸음에 

부르던 콧노래

Hmm...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문에 들어가 

마음 가득 소망을 담아 행복한 미소 짓고

몰래 눈물도 훔치고 오늘 이 노래를 부른다

아득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모든 게 선명하지 않더라도

소중했던 추억이 기억들을 지워버린 나의

지난 날들이 또 다른 내일을 묻는다



모든게 선명하지 않더라도

소중했던 추억이 기억들을 지워버린 나의

지난 날들이 또 다른 내일을 묻는다



_ 제이레빗 '내일을 묻는다'








돼지두루치기만 알았는데-

귀하디 귀한 전복으로 두루치기를??!!!

레알?!

ㅇㅂㅇ; 


제주도에서는 전복으로 요리하는 음식이 많은 것 같다

많은 음식중 전복두루치기는 

딱!


내입맛에 맞는 음식이다.

달콤짭짜롬하면서

씹는맛이 일품인 전복두루치기!








1인에 만오천원.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치만- 

색다른 별미를 위한 투자는 한개도 아깝지 않다면서-


사진에 보이듯 신선한 해산물이


뙇!!









전복이 뙇!!


이렇게 보니 살은건지 죽은건지 잘 모르겠지요??


 

 

 



짜란!!~

꿈틀꿈틀


진짜 살아서 춤추는 전복들

꺍! 맛있겠다-









요렇게 전복을 뒤집어 주는게 쎈쓰!!

국물을 쫙- 빨아드려서-


짭짜롬하게 변신중인 전복과 친구들









아따!~ 고놈 참 양념 잘베었구만!!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주면 금방 등껍질에서 탈출하여

맛있는 전복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렇게 상추에 전복을 넣고 콩나물이랑 같이 해서


먹으면!!!


아... 


씹는맛도 일품!

영양도 일품!

맛도 일품!


이것이 진정한 전복의 변신!!




순식간에 전복두루치기는 사라지고 망연자실할 그때!!!

나타난...








우리의 구세주!


'볶음밥'


뙇!!!!


진짜 큼지막 하네요- 3인분을 시켰는데-


이것도 깨끗하게 싹쓸이했다는..


제주두루치기가 유명한 '제주명가'는

천지연 폭포와 이중섭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주변에 둘러보고 먹거리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한번 쯤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어린왕자의 작은 별에서라면 언제든 황혼을 바라볼 수 있다.

별이 아주 작기 때문에 몇발작 뒤로 물러서기만 하면 된다.



"어떤 날은 마흔세 번이나 해가 지는것을 보았어."


그리고 그는 잠시 후에 말을 이었다.

"마음이 슬플 때는 해가 지는 모습이 정말 좋아..."


_ '어린왕자'가 이야기하다











I believe I can fly

I believe I can touch the sky



_ R.Kelly 'I Believe I can fly'








정말 2013년은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그중에 1등은 단연 '국정원의 대선개입'이겠지요..


국민을 바보천치로 보는것인지.. 


점점 대한민국이 국가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민주주의 안녕하신지요?..


2013년은 안녕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2014년에는 대한민국의 주권을 되찾고, 


국가의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듀2013

웰컴2014







감히 도전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_ 지그 지글러








매일 매일 열심히 사는 것,

마치 그날이 내 특별한 삶의 마지막 날인 듯이



_ About time;어바웃 타임











나는 빛을 사랑할 것이다.

빛이 내게 길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러나 나는 어둠도 참아 낼 것이다.

어둠이 내게 별을 보여줄 테니까.



_ 오그 만디노










About time _ 어바웃 타임



아이 러브 레이첼 맥아담스 ♡ㅂ♡

남자주인공은 생강대가리 처럼 생기긴 했지만,

점점 호감이 가는 캐릭터였다.ㅎ


영화를 보고난 후 꼭 빌 나이 같은 아빠가 되야지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랑 같이 탁구도 치고, 산책도 하고, 

때론 든든한 아버지로 때론 친근한 아빠로


Anyway 

2013년을 About time덕분에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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