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long will I be with you


As long as the sea is bound to Wash up on the sand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당신과 함께 있게 될까요?


바다가 모래위로 밀려 올라오는 한은




How long will I love you_ About  time OST






"왜 기도할 땐 무릎을 꿇어야 하죠? 

저라면 혼자서 깊고 깊은 숲이나 넓은 들판으로 가서 하늘을 올려다보겠어요.

끝없이 푸르고 아름다운 하늘을 한없이 바라보는 거죠. 그럼 저절로 기도할 마음이 들 것 같아요."

 

 

 

_ 빨간머리 앤셜리가 말하고 김군이 끄적이다.




 






엔틱한게 좋아 엔틱한게 좋아
은은한 너의 미소가 포근한 너의 향기가

엔틱한게 좋아 엔틱한게 좋아
너만의 너로 있으니까 그냥 거기 있으니까




커피소년이 부르고, 김군이 끄적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너가 좋아.]









가끔,

잊어도 괜찮은 일이 있다.

 

가끔,

잊고 싶은 일도 있다.

 

아주가끔,

잊었으면 하는 일이 있다.

 

그러다 어느날,

잊었던 일이 생각날때,

 

기쁘기도하고,

짜증나기도하고,

화가나기도하고,

다행이기도하다.

 

 

 

_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중에서 '까맣게 잊어버려도 괜찮아'를 읽고, 김군이 끄적이다.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청춘


_뜨거운감자 '청춘'




워이-워이- 

멀리멀리 흘러가라- 

빛나는 내 청춘! ;-]








넌 어렸을 때부터 가을이 좋았었다고 말했지
여름도 겨울도 넌 싫었고
봄날이란 녀석도 도무지 네 맘 같진 않았었다며
하지만 가을만 방학이 없어
그게 너무 이상했었다며
어린 맘에 분했었다며 웃었지


넌 어렸을 때부터 네 인생은
절대 네가 좋아하는 걸 준 적이 없다고 했지
정말 좋아하게 됐을 때는
그것보다 더 아끼는 걸 버려야 했다고 했지
떠나야 했다고 했지


넌 어렸을 때만큼 가을이 좋진 않다고 말했지
싫은 걸 참아내는 것만큼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을 맞바꾼 건 아닐까 싶다며
하지만 이 맘 때 하늘을 보면 그냥 멍하니 보고 있으면
왠지 좋은 날들이 올 것만 같아


처음 봤을 때부터 내 마음은
절대 너를 울리는 일 따윈 없게 하고 싶었어
정말 좋아하게 되었기에
절대 너를 버리는 일 따윈 없게 하고 싶었어


하지만 넌 날 보며 미소를 짓네
처음 만났던 그 날처럼


넌 익숙하다 했지 네 인생은
절대 네가 좋아하는 걸 준 적이 없다고 했지
정말 좋아하게 됐을 때는
그것보다 더 아끼는 걸 버려야 했다고 했지
떠나야 했다고 했지


_가을방학이 부르고, 김군이 끄적이다.









바람에게 길을 물어보니

네 멋대로 가라한다.



허허당_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한다中










당신은 꽃을 좋아하고

나는 낙엽을 좋아합니다


당신은 눈을 좋아하고

나는 비를 좋아합니다


당신은 바다를 좋아하고

나는 산을 좋아합니다


당신은 블루를 좋아하고

나는 레드를 좋아합니다


당신은 순수를 좋아하고

나는 열정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사랍입니다


당신은 나를 좋아하고

나는 당신을 좋아하니까




그래도 사랑 입니다 - 양광모






'Photo + ipho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틱한게 좋아; 커피소년  (12) 2013.12.05
아직 수요일이냐옹-  (14) 2013.11.06
뭔가 하면 반드시 뭔가 일어난다. by_보노보노  (12) 2013.10.14
추억은 방울방울  (18) 2013.10.08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2) 2013.10.04











춥고, 시린가을바람이지만


그리웠다.


_가을타는 버라이어티한 김군












'Photo + Tex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춘 ; 마하트마간디 ; 제임스딘  (12) 2013.11.04
바람에게 길을 물어보니..  (10) 2013.10.29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려요(10장)~'U'  (75) 2013.10.15
불안_알랭 드 보통  (10) 2013.10.0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8) 2013.09.26









보노보노가 말했다.


뭔가 하면 반드시 뭐너가 일어나는거야.

그건 어디에 있는 뭘 하든 그래.

뭔가 하면 반드시 뭔가가 이루어지는 거야.





_ 보노보노가 말하고 김군이 찍고 쓰다.









'Photo + ipho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수요일이냐옹-  (14) 2013.11.06
그래도 사랑 입니다 _ 양광모  (12) 2013.10.22
추억은 방울방울  (18) 2013.10.08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2) 2013.10.04
빛 ; 어둠 ; 헬렌켈러  (8) 2013.09.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