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07일

11시 47분

바람이 불어오고,

낙엽은 진다.
















낙엽이 지다.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손이 시리다

시리다

그래,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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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7일 날씨 : 맑음

하늘이 구름을 덮고 코~오 자던 날

하늘 몰래 한 컷 찍었다.

쉿!

하늘이 깰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U'


소바는 일본음식이 아닌가?-

의령에도 '소바'가 있다!!~ 두둥!~

그것도 33년이나 된 원조 '소바'란다!~ㅋ



가을이 한창인 경상남도 의령!




하늘도 푸르고 산도 푸른 이곳에-

소바를 먹으러- 가 아니라..
일하러 왔다가 소바를 먹었다!~ㅎ




 

짜랑~

메밀면위에 고기까지 !

국물도 시원하고!

양도 푸짐하고!!

비빔이랑 그냥소바, 냉소바 이렇게 3가지 종류의 소바가 있습니다~





소바를 드시고 난 후에-

의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구르트

'참또롱'

이것을 마시면 백년묵은 그녀석도 쏴악~ 내려간다는-ㅋㅋ







낙엽이 떨어졌다.

아직

조금 덜익은

노오란 빛나는 낙엽

내 옆으로 떨어졌다.


노오란 낙엽자기가 무르 익었다고 생각하나보다..

나도 한땐 그랬는데..


아니..
지금도..

그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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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뒤돌아보니

벌써

가을이다... 아니 겨울인가...

"왜 이렇게 추워.."




추워진 날씨 속에서

유난히 붉게 빛나는 것이 '하나' 있었다.

붉은 단풍을 만들려는 가을의 붉은 노을

어제의 노을은 참 붉어서..


"나까지 붉어지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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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거기에 하나만 


더 추가하자


하늘은 높고, 말과 김군이 살찌는 계절..


가을이 왔다.




높고,

높으며,

높다.





난 참 가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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