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호랑이의 감성상자

좋은 아침이야 참 좋은 아침이야

늦잠을 자고 뒹굴거리기 참 좋은 아침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날 거라는 순진한 발상으로

알람도 없이 애인의 모닝콜도 없이 서른 살으로

인생의 햇살이 정수리에서 내리쬐는 이 순간

좋아 속도 없이 웃을 수 있는 내가

좋은 아침이야 참 좋은 아침이야

늦잠을 자고 뒹굴거리기 참 좋은 아침

좋은 아침이야 슬슬 일어나볼까

점심을 먹자 이런 날엔 뭐든 다 좋아

꿈도 없이 열 몇 시간을 자면 뭔가 손해 본 느낌

꿈도 없이 열 몇 시간을 자면 뭔가 손해 본 느낌

꿈도 없이 열 몇 시간을 자면 뭔가 손해 본 느낌

꿈도 없이 열 몇 시간을 자면 뭔가 손해 본 느낌

결말을 알고도 재밌는 책이 사실 가장 좋지 않니

선착순을 하면 일부러 더 천천히 뛰게 되지 않니

결말을 알기에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

좋아 한 끼 식사부터 시작해볼까

좋은 아침이야 참 좋은 아침이야

늦잠을 자고 뒹굴거리기 참 좋은 아침

좋은 아침이야 슬슬 일어나볼까

점심을 먹자 이런 날엔 뭐든 다 좋아

가을방학 _ 좋은 아침이야, 점심을 먹자

햇살 좋은날 이불속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회사고 뭐고 그냥- 따뜻한 햇살 속에서 누워있다가 

점심이나 먹고싶다 : )

But..

I'm going to work now..

by. 회사가는 중에 감성충만해진 버라이어티한 김군

[Canon demi EE17]로 찍다.

부산 부경대에 있는 밥집

일반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밥집

밥잘하는 남자가 있는 밥집

모든 메뉴가 단돈

'5000원'

!!!!!!!!!!!!!!!!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서

든든하게 나오는 

부산 부경대 옆에 있는

'밥잘하는 남자'

여기가 맞나?

간판도 없는데?

그냥 일반 가정집 아니야???

헉..

뭐지? 

관심법인가???...

어떻게 알았지..;;;;;;

'니가 생각하는 그곳이 맞다'

ㄷㄷㄷㄷㄷㄷ

밥이 무한리필?!!

역시 대학교옆이라서- 

서비스가 다르다!!

추가 반찬과 물은 쎈쓰있게 알아서 가져다드세용~ : )

5천원

5천원

5천원

5천원

5천원

5천원

꺍!!!~

가격 참 착하다- 조으다 조으다:)

반찬으로 나온 김이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리필했어요;;ㅎㅎ

직접구워서 기름칠한것 같더라구요!!! ;ㅁ;

밥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메인요리만 나오면 되는데요!!

짠!!

돼지 김치찌개

왠지 엄마가 만들어 준 것 같은- 

달콤 짭짤 매콤한 맛 

: )

돼지 고기도 송송송송 : )

수제

함박스테이크!!

뙇!!

정말 먹음직스럽군요 헤헤-

속이 꽈아악- 

찼구만유!

한입 앙- 먹으면 

배도 든든 마음도 든든~!!

오잉..

어느새

.

.

.

.

.

없다..;ㅁ;

맛있다!!

다시 대학생이 된 것 같다!!

젊음을 찾아주는 음식!

부경대 '밥잘하는 남자'

Good!!

어린시절

놀이터는 우리들만의 공간이었다.

딱지치기도 하고,

모래놀이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멀리뛰기도 하고,

땅강아지도 잡고,

공놀이도 하고,

술래잡기

줄넘기

네잎클로버찾기

얼음땡

.

.

.

해가 질때까지 놀이터에서 놀았다.

아니 '살았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해가지면 엄마가 밥먹으러 오라고 

창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소리를 질렀다.

옆집 혜진이네 아줌마도 얼굴을 내밀었고,

  앞집 승호네 아줌마도 얼굴을 내밀었고,

.

.

어느새 

엄마들 끼리 창밖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맛있는 밥냄새가 동네에 퍼졌고,

모두가 '하하호호'떠들며 하루를 보냈다.

by. 놀이터에서 놀고픈 버라이어티한 김군

[Canon demi EE17]로 찍다.

창원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같은 음식점.

' 국수한그릇'

겉에서보면 본 건물도 예쁘고,

안쪽도 예쁘다.

건물만큼이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국수한그릇'

날씨좋은날,

맛있는건 먹고싶은데-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피하고 싶을때!

그때,

국수한그릇!

국수한그릇에는 '화학조미료를 절대 쓰지 않는 가정식국수라고 적혀있습니다.'

:)

국수한그릇과 왕만두를 시켰습니다.

(전 만두를 사랑하니깐요 ;ㅁ;)

메뉴는 많은 편이에요.

비빔국수

온막국수

비빔막국수

냉모밀소바

팥칼국수

닭칼국수

들깨칼국수

카레덮밥

비빔밥

주먹밥

정구지찌짐

녹두전

왕만두

등-

I think..칼국수랑 소바 보다는 그냥 '국수'가 맛있는 것 같아요 : )

국수 고명이 예쁘게 올라가 있어요!

전투욕구가 마구마구 솟구치는 군요!!!

고명을 마구 흩어 섞은다음에

후루루루루루루루룩-

국물 한번 마시고(꼴딱꼴딱)

다시한번

후루루루루루루루룩- 

뙇!

왕만두에요!!

든든한 왕만두!

왕만두 한입먹고 국수국물 한숟갈 떠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ㅁ;

배

고

프

다

.

.

.

아으움냐-

왕 만두는 강추입니다!

하지만 만두만 드시면 안되고 

국수랑 같이 드셔야 하옵나이다.

요즘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있네요-ㅎ

창원 가로수길에 산책나오시면

들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미세먼지 워이워이..)

꿈으로 가득찬 설레이는 이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너무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너무 어렵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찬 설레이는 이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_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中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 )

[iphone5]로 찍다.

우린 점점 메말라가는 것 같다.

그저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다보니

많은것들을 놓치기 쉽다.

시들시들하게 메마르기 쉽다.

쉼을 가지고, 

따뜻한 여유를 즐기자.

우리 아름답게 메마르자.

by. 아름답게 메마르고픈 버라이어티한 김군

[iphone5]로 찍다.

지나온 길들을 되돌아본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지나온 길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마치 길 잃은 편지처럼

우체부 없이 떠도는 종잇조각처럼

어딘지 모르는 길 위에서

지나온 길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by. 길잃은 버라이어티한 김군

[Canon demi EE17]로 찍다.

밀양에 들렸다가 찾아간 맛집

'행랑채'

외관은 옛날 오두막처럼 생겼는데.. 사진이 없네유..;ㅁ;

Anyway...

여기는 음식이 몇개 없어요-

비빔밥

수제비

감자전

고추전

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고추전, 수제비, 비빔밥을 시켜보았습니다.

마치 집에서 먹는 것 처럼 음식이 나오더군요!~

장아찌도 너무 짜지 않고,

딱- 맛있더라구요! 꺍!-

그냥 맨 밥에 짱아찌만 올려서 먹어도 맛있긴 했어요-ㅎㅎ

(개인의 취향입니다유0ㅁ0)

이게 뭐야?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비빔밥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그치만 엄청나게 매력적이지는 않았어요.ㅎㅎ)

수제비도-

자극적이지 않고,

착한맛이었어요~ㅎㅎ

특별한 맛은 바로!!~

요것!!

고추전!!!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매콤한 고추전!!~

간장을 조금 톡톡-

찍어서 한입 딱 먹으면~

입안에 기름기가 쫙- 돌면서-

매콤한 맛이 솨르르르르르

밀양 '행랑채'의 고추전은..

정말 쵝오!!

하늘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시간.

하늘이 항상 황금빛이었으면 예뻤을까?

해가 질무렵 황금빛 하늘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by. 골든타임을 맞이한 버라이어티한 김군

[iphone5]로 찍다.

따땃한 햇살이 들어오는

따땃한 방에서

따땃한 시간을 보내면,

마음까지

따땃해진다.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Canon demi EE17]로 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