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반드시! 필수! 꼭!

먹어야 하는 것은

바로 '흑돼지'가 아닐런지요!!!

 

 

이번에 제주도에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왔답니다. :)

 

 

 

 

 

 

 

 

 

 

많은 흑돼지 연탄구이 집이 있지만,

저는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꽃돼지 연탄구이' 집으로 향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너무 인기가 많아서-

비수기에 갔는데도 30분을 기다렸답니다..

고기냄새가 진동해서 기다리다가 배고파 죽을뻔 했어요...ㄷㄷㄷㄷㄷㄷ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흑돼지가!

뙇!

 

 

 

 

 

 

 

 

제주 감귤막걸리도!

뙇!

 

 

 

 

 

 

 

 

30분이나 기다렸는데...

또 기다려야해?!!!!!

(고기는 가게직원들이 직접 구워준답니다.)

 

 

 

 

 

 

 

 

연탄불에 노른노른하게 익어가는 고기를 한참이나 보고 있었어요..

아..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침을 뚝뚝 흘리고 있답니다..

 

 

 

 

 

 

 

 

저 두툼한 고깃살을 보세요!!

상추랑 마늘이랑 넣어서 한입!

냠 냠 냠 냠

 

 

 

 

 

 

 

 

침만 꼴깍꼴깍 넘어가고 있어요 ;ㅁ;

날 더이상 고문 시키지 마랏!!!

 

 

 

 

 

 

 

 

짜란!!!

드디어 고기가 다 구워졌습니다!!!

 

젓갈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정말!!

캬!!~ 짱이에요!!

 

 

 

 

 

 

 

 

고기를 다 먹어갈 즈음-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배가 부른상태였지만,

배에서는 밥을 원하고 있었거든요-

한국인이라면 다들 공감하시죠?ㅎㅎㅎㅎ

 

 

 

 

 

 

 

 

읭?!

나오자마자 사라진 김치찌개..

 

 

 

 

 

 

 

 

저흰 초토화를 시키고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가는길에 주인아주머니께서 먹으라고 주신 저농약 미깡!

생긴건 왠지 감지느낌이 나게 생겼지만,

정말 맛있더라구요!!

 

 

제주도에 가실 계획을 갖고 계싣다면-

한번쯤 들려도 좋은곳!

 

'꽃돼지 연탄구이'

 

 

 

 





감히 도전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_ 지그 지글러








매일 매일 열심히 사는 것,

마치 그날이 내 특별한 삶의 마지막 날인 듯이



_ About time;어바웃 타임











나는 빛을 사랑할 것이다.

빛이 내게 길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러나 나는 어둠도 참아 낼 것이다.

어둠이 내게 별을 보여줄 테니까.



_ 오그 만디노










About time _ 어바웃 타임



아이 러브 레이첼 맥아담스 ♡ㅂ♡

남자주인공은 생강대가리 처럼 생기긴 했지만,

점점 호감이 가는 캐릭터였다.ㅎ


영화를 보고난 후 꼭 빌 나이 같은 아빠가 되야지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랑 같이 탁구도 치고, 산책도 하고, 

때론 든든한 아버지로 때론 친근한 아빠로


Anyway 

2013년을 About time덕분에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ow long will I be with you


As long as the sea is bound to Wash up on the sand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당신과 함께 있게 될까요?


바다가 모래위로 밀려 올라오는 한은




How long will I love you_ About  time OST






"왜 기도할 땐 무릎을 꿇어야 하죠? 

저라면 혼자서 깊고 깊은 숲이나 넓은 들판으로 가서 하늘을 올려다보겠어요.

끝없이 푸르고 아름다운 하늘을 한없이 바라보는 거죠. 그럼 저절로 기도할 마음이 들 것 같아요."

 

 

 

_ 빨간머리 앤셜리가 말하고 김군이 끄적이다.




 






엔틱한게 좋아 엔틱한게 좋아
은은한 너의 미소가 포근한 너의 향기가

엔틱한게 좋아 엔틱한게 좋아
너만의 너로 있으니까 그냥 거기 있으니까




커피소년이 부르고, 김군이 끄적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너가 좋아.]











상처는 별이 되죠
상처는 별이 되죠
눈물 흘린 그 만큼
더욱 빛나죠

상처는 별이 되죠
상처는 별이 되죠
아프고 아픈 만큼
더 높이 빛나죠


커피소년이 부르고, 김군이 끄적이다.













가끔,

잊어도 괜찮은 일이 있다.

 

가끔,

잊고 싶은 일도 있다.

 

아주가끔,

잊었으면 하는 일이 있다.

 

그러다 어느날,

잊었던 일이 생각날때,

 

기쁘기도하고,

짜증나기도하고,

화가나기도하고,

다행이기도하다.

 

 

 

_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중에서 '까맣게 잊어버려도 괜찮아'를 읽고, 김군이 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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