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왔어요!!~


꺍!!~ :)



이제 조금만 있으면 벚꽃이 피겠죠!!~



진해는 4월1~10일까지 

군항제가 열리는데요~



벚꽃을 보고 배고프실 분들을 위해,

'진해 맛집'을 소개하니다!!아~~ 

:)



바로바로!


'신.생.원'

이라는 중화요리집이에요!!









첫인상은


깔끔한 중국 고급레스토랑이었어요-

(뭔가 중국에 온 느낌??)







정말 중국느낌이 물씬!!~


주변에 금색 벽지가 반짝반짝 거리더라구요!!~







짜란~ 


들어가면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인형들이 반겨줍니당 :)







테이블과 의자!


뭔가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죠..ㄷㄷㄷ

(의자가 진짜 무겁더라구요;;ㅋ)







저희는 탕수육 小 그리고 사천짜장을 시켰어요!


먼저 김치와 단무지,양파,춘장?이 나왔어요!


그리고!!~







중국식당처럼~ 따뜻한 차도 함께 주더라구요!!~


기름진 음식이랑 따뜻한 차랑 함께 먹으니깐 정말 깔끔하고 좋았어요!!


짱! 짱!!~







주전자를 자세히 보면 주둥이가 깨져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중국사람들은 이가 나가거나 깨진 흔적이 있다는 건 좋은징조로 받아들인데요-ㅎㅎ


뭔가 깨알같은 식전 기쁨!!ㅎㅎㅎ







짜란!~ 탕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너무 흥분한 나머지.. 초점이 나가버렸군용..ㅎㅎㅎㅎ;;







고기랑 소스랑 따로따로 주시더라구요~!


요런 쎈쓰! 굳!!







탕수육은 다른곳이랑 크게 다른 점은 없었어요~


그치만 

기에서 비린맛이난다거나- 

고기가 질기거나- 

튀김가루만 많거나- 

하지않고,


뭔가 적당히 달짝지근한 탕수육이었어요-ㅋㅋㅋ







그리고 나온 사천짜장!


요것도 면과 소스를 따로주시더라구요!!


오오오미!!~ 빨리 비벼서 먹어버릴테다!!!!







소스를 듬뿍!!


면에 퐁당!!


뭔가 매울 것 같은 비쥬얼이지만,


그렇게 맵지 않았어요!!


딱, 매콤달콤한 맛!! :)







소스에 있는 건더기들이 특히 대박이었어요!!


재료도 싱싱하구요!~


큼지막해서 씹는 맛이 있더라구요!!~ 꺍!!!

(글을 쓰고있는데..침이..;;;)




신생원에는 짬뽕도 맛있다고 하시던데요!!~


다음번에 가면 짬뽕을 먹어봐야겠어요!!~ㅎ


위치는 정말 찾기쉽게! 

진해역 바로옆에 있답니다~







벚꽃이 피는 계절



진해에서 벚꽃을 보며 을 느끼고,


허기진 배를 신생원에서 달래보아요!!~


:)






 

 

광주에서 음식점을 찾다가 가게된 '오리이야기'

 

이곳은 '코.스.요.리.전.문.점.'이더라구요

 

 

헉..그럼 비싼거 아냐?..ㄷㄷㄷㄷ

 

 

일단 코스요리 3인을 시켰어요-

(양이 많다는 소리에ㅎㅎ 가격은 45,000원-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어요)

 

저는 4명이서 먹으러 갔습니다.

(여자2 + 남자2)

 

 

다른 음식점에서는 사람수에 맞게 음식을 시켜야하는데..

 여기서는 흔쾌히 3인으로 시켜주시더라구요 ㅎㅎ

(일하시는 분들 정말 친절합니다.ㅎ)

 

 

 

 

 

 

 

 

깔끔한 실내.

 

바닥도 따뜻하고 좋았어요~ㅎ

 

 

 

 

 

 

가장 처음 주신음식은 호박죽!

 

따뜻하게 뱃속을 감싸주는 느낌- ㅋㅋㅋ

 

아엠레뒤! 먹을 준비 끗!

 

 

 

 

 

 

1차 상차림은 샐러드

 

그리고

 

 

 

 

 

 

오리탕수육! 두둥! 맛있겠다!!!

 

하앍하앍

 

쫄깃쫄깃하고 정말 맛있어요!

그런데 양이 좀 작아서 사실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는..)

 

 

 

 

 

 

짜란~!

 

샐러드위에 단풍잎을 올려주시는 쎈쓰!!!

 

그리고 우리를 놀라게 한것은!!!

 

전이 무려 4장이 나왔다는 것이다!

(저희는 3인분을 시켰는데 말이죠)

 

사람수에 맞게 전을 주시는 두번째 쎈쓰!! 작은것에 무한감동!! ㅜㅜ

 

 

 

 

 

 

두둥!

 

이번에 나온 요리는 오리훈제

 

버섯과 오리훈제를 먹으면!!!

 

그냥 오리훈제맛이 납니다. ㅎㅎㅎ

 

훈제는 보통 훈제맛이에요!

 

하지만~

 

보통이하인 집도 많다고 생각했을때는 굿잡!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요렇게 불이 활활-ㅎ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던 '오리이야기'

 

 

 

 

 

 

두구두구두구두구!!

 

2차 상차림 오리불고기!

 

요렇게 노른노른 구워져서 나오는 불고기

 

담백하고 고소함이 쵝오!

 

 

 

 

 

 

상이 푸짐해 졌죠!

(3인으로 시켰지만.. 4인으로 주신것 같은 착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밑반찬들도 꽤 맛있어요!ㅎㅎ

 

이만큼 먹으면 이제 좀 배가 찼구나-

생각이 들긴하지만!!

 

 

 

 

 

 

기본반찬들 한컷!

 

 

 

 

 

 

두컷!

 

 

 

 

 

 

세컷!

 

 

 

 

 

 

요고요고!

 

맛있쪄요! ㅎㅎㅎ

 

반찬과 불고기를 먹고나서 배부르다~ 생각이 들때!

 

 

 

 

 

 

두둥!!

 

3차 상차림 등장이요~

 

오리탕!

 

비린내도 안나구요!

깔끔하고,

 뱃속을 꽉채워주는 포만감을 선사해줍니다.

 

 

 

 

 

 

요렇게 밥과 함께 마지막 음식을 장식하면..

 

이제 배가 불러서 움직이질 못합니다..ㄷㄷㄷ

 

하지만 뭔가 또 나올 것 같아서 이모에게 여쭤보았습니다.

"이모~ 이제 또 뭐 나오나요?"

 

이모왈

 

"(깜짝)네? 배안부르세요? 이게 마지막이에요~호호 후식으로 수정과 있습니다~"

이모는 나를 돼지로 생각하셨겠지..

 

나는 그냥 물어본건데.. 나도 배부른데..ㅜ 

 

 

 

 

 

짠! 진짜 마지막음식

 

수정과

 

요걸 마시면 뭔가 마법처럼

 

소화가 된 느낌이 들어서 일어설 수 있게 됩니다.ㅎㅎㅎㅎ

 

 

광주에 들렸다가 먹게된 '오리이야기'는 맛도 좋았지만!

 

너무 친절하시고, 4인분같은 3인분을 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ㅎㅎㅎㅎ

 

 

 

오리이야기

 

<광주시 북구 두암동 969-3>

 

 

 

 

 

 

 

함께했던 추억이

 

사무치도록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

.

 

 

결국

 

마음의 철창에 갇혀

 

미처버린 남자

.

.

 

 

어느 한 나라의

 

모든것을 다 잃은 남자이야기

.

.

 

 

 

 

 

 

 

 

 

 

 

 

 

 

 

 

 

 

 

 

 

 

 

끝나지 않은 샤자한의 사랑

 

'타지마할'

 

 

 

by.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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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있어서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

 

 나른한 오후에

 

저희는 '나른한 오후'로 향했습니다.

 

 

 

:)

 

 

 

 

 

 

 

 

 

어서오세요.

 

'나른한 오후'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나른한 오후에 모인 사람들입니다.ㅎ

 

날씨가 아직 그렇게 춥지 않아서인지-

 

건물밖에 손님들이 더 많이 계시더라구요~ㅎ

 

(1층은 카페, 2층은 스튜디오랍니다.)

 

 

 

 

 

 

 

 

흔들의자에 앉아 따땃한

 

오후의 햇살을 쬐며-

 

따뜻한 코코아 한잔

 

캬---------

 

 

 

 

 

 

 

 

입구에 있는 정수기?랍니다ㅎ

 

작은 소품까지 사랑스럽죠-

 

뭔가 엄청 감성적인..ㅋ

 

 

 

 

 

 

 

 

이곳은 포스랍니다.

 

재밌게도-

 

아이패드를 메뉴판으로 사용하시더라구요~ㅎㅎㅎ

 

 

 

 

 

 

 

 

드디어 나른한 오후

 

입성!

 

 

 

 

 

 

 

 

하얀 건물안에 원색 의자들이 참 예쁘더라구요~ㅎ

 

 

 

 

 

 

 

 

한쪽 벽면에는 책들이 많이 꽂혀있습니다.

 

혼자오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곳이에요 ㅎㅎ

 

 

 

 

 

 

 

 

2층을 사진관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사진관련된 것들이 많더라구요~

 

스튜디오는 시간당 만오천원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ㅎ

 

 

 

 

 

 

 

 

쫘란~!

 

한쪽 벽면을 채운 사진기들-

 

 

 

 

 

 

 

 

이곳은 밖을 보며 앉을 수 있는 곳입니다.

 

 

 

 

 

 

 

 

쭈루루-

 

길죠~ㅎㅎ

 

 

 

 

 

 

 

 

짠!~

 

창을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요렇게 다락방이 있는 곳 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ㅎ

 

저~~기 안쪽에 곰돌이 보이시나요?ㅎㅎ

 

저기가 다락방입니다^^

 

 

 

 

 

 

 

 

다락방!

 

곰돌이가 추~욱

 

쳐져있어요-ㅎㅎ

 

나른해서인가?ㅋ

 

 

 

 

 

 

 

 

다락방도 은근히 크더라구요-ㅎ

 

하지만 여기에는 한가지 규칙이 있었으니!

 

 

 

 

 

 

 

 

다락방은 커플분들의 사용을 제한합니다.ㅋㅋ

 

왜일까요??

 

궁금하면 오백원~ㅎ

 

 

 

 

 

 

 

 

집을 개조해서 만들어서인지-

 

집처럼 참- 편안하더라구요-ㅎ

 

 

 

 

 

 

 

 

오잉!

 

요녀석은 뭘까요?ㅎ

 

 

 

 

 

 

 

 

이곳은 여성분들을 위한 공간이랍니다.ㅎ

 

아마 위에있는 곰돌이병사는

 

호위무사?..정도일까요?ㅋㅋ

 

 

 

 

 

 

 

 

고데기와 드라이기 그리고 공주거울이 준비되어있습니다.ㅎ

 

 

 

 

 

 

 

 

나른한 오후는 벌써 크리스마스인것 같았어요-ㅎ

 

작은 악세사리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많이 나더라구요~ㅎ

 

 

미리 크리수 :)

 

 

 

 

 

 

 

 

저희가 주문한

 

블루베리 요거트스무디와 플레인요거트스무디!

 

 

 

 

 

 

 

 

아이스 유자차 & 리얼쵸코

 

쵸코는 진해도

 

너~~~~~~~~~~~~~~~~~~~~~~~~무

 

진해~

 

시럽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초콜렛을 녹여서 만드신다고 하셨어요 :)

 

 

 

 

 

 

 

 

 

이곳은 2층 스튜디오 앞이에요.ㅎ

 

여기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작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ㅎㅎ

 

마치 밤이 되면

 

아까전에 봤던 곰돌이병정이 여기서 차를 마실 것 같은..ㅋㅋ

 

 

 

 

 

 

 

나른한 오후에 오시면

 

앵무새를 찾아보세요-ㅎ

 

살아있을까요~ 아님 모형일까~요

 

이것도

 

궁금하면 오백원 'ㅁ'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근엄한 포스를 내뿜던-

 

검고 무지 큰 개

 

 

 

 

 

 

 

 

'뭘봐'

 

라고 하며.. 쳐다봐서..

 

바로 도망갔어요~

 

 

후다닥-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어요ㅎ

 

 

 

나른한 오후

 

따땃한 차 & 커피가 생각난다면-

 

광주 지산동의 예쁜 카페

 

'나른한 오후'를 추천합니다

 

 :)

 

 

[광주 동구 지산동 193-4]

 

 

 

 

 부산 대연동에 있는 보쌈집!

 

'국수와 보쌈'

 

 

 

가게의 모습은

 

에- 정말-!

 

여기가 보쌈집이야??

 

카페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죠~ㅎㅎ

 

 

 

 

 

 

 

 

 

 

짠!

 

정말 깔끔하죠-ㅎㅎ

 

분위기가 좋아서 가족들도 많이 찾고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더라구요~ㅎ

 

 

 

 

 

 

 

 

 

 

 

짜란!~

 

드디어 보쌈의 절친!

 

김치와 무우말랭이!

 

등장이요~ㅎ

 

 

 

 

 

 

 

 

 

 

 

 

그리고 뒤따라서 나온

 

고추,오이,당근,새우젓,쌈장.

 

그리고~

 

양파겉절이와 쌈무

 

일단 지금까지의 음식은 Ok

 

 

'과연 고기는?!!'

 

 

 

 

 

 

 

 

 

 

 

 

두둥!

 

윤기가 좔좔

 

두툼한 고기 대령이오~ !!!

 

 

 

 

 

 

 

 

 

 

 

 

고기의 옆에 놓여있는 굵은소금

 

왠지-

 

도마위에 나란히 있으니-

 

예쁘다..0ㅁ0

(새우젓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쌈무랑 양파, 김치, 무우말랭이랑 조물조물 맛있게 냠냠)

 

 

 

 

 

 

 

 

 

 

 

 

 

고기가 부드러워도

 

너~~~~~~~~~~~~~~~~~~~~무

 

부드러워요!

 

고기에 있는 오돌뼈도 너무 부드러워서

 

오독오독 씹어도 식감에 전혀 문제가 없어요~ㅎㅎ

 

 

 

 

 

 

 

 

 

 

 

요건 국수세요!

 

'국수와 보쌈'에서는 화학조미료를 절!대! 쓰지 않습니다.ㅎ

 

남해멸치와 무우, 양파, 황태, 고추, 마늘, 다시마, 대파, 버섯으로 맛을 낸다고 하는군요!

 

보쌈과 함께 먹는 국수는

 

정말 깔.끔.합니다-ㅎ

 

 

 

 

여기는

보쌈집이라고 부를수도

국수집이라고 부를수도

없어요.

 

 

국수와 보쌈의 절묘한 조화!

 

 

이상

'국수와 보쌈'이었습니다^^

 

 

 

위치는 대연역 6번출구로 나오셔서 대연초등학교 골목으로 올라오셔서-

버스정류장 있는 곳에서 왼쪽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볕좋은 가을 오후

 

김수로왕릉에 다녀왔다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아

 

 

' 좀 걷자. '

 

 

생각하고 나온 왕릉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었다.

 

 

 

 

 

 

 

 

 

 

 

 

 

 

 

 

 

따뜻한

볕은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내 마음의 쉼터가 되어준

 

왕릉은

 

참,

 

따뜻했고,

 

감사했다.

 

 

 

2012.10.12 가을날 왕릉에서

by.버라리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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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동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아침부터..

 

뭐지???????????

 

모임이라도 하는건가? 무슨일이 생겼나?

 

 

 

정체는 바로..

 

'돼지국밥' 

 

국밥이 그렇게 맛있나? 사람들이 이렇게나 줄을 서서 먹게?..

 

 

 

나중에 꼭 와봐야지- 하고

어제 저녁 그곳으로 향했다..

 

'쌍둥이 돼지국밥'

집으로

 

무비무비!

 

 

 

 

 

 

이곳이 바로

 

돼지국밥의 성지

 

'쌍둥이 돼지국밥'

 

 

 

 

 

 

사람들이 없는 시간이 없다..

 

지금은 그나마 한가한 시간-ㅎㅎ

 

 

 

 

 

 

우린 돼지국밥과

 

수육백반을 시켰다.

(둘이서 오게된다면 돼지국밥과 수육백반 콤비는 따봉乃)

 

 

 

 

 

 

기름진 돼지고기를 보라!

 

수육백반과 함께 나오는 수육인데요~

 

느끼하지도 않고~

냄새도 안나고~

 

 반찬으로 나오는 양파나 김치와 함께 먹는다면!

 

요것도 따봉乃

 

 

 

 

 

 

요건 돼지국밥입니다!

 

다데기를 넣어서 주셔서 처음에는 흠칫했지만-

 

오호라!

 

바로 이맛이구나!~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밍밍하지도 않은-

 

있는 그대로의 진한 맛!

 

요놈이 '쌍둥이 돼지국밥'이구나!!!~

 

 

 

 

 

 

보라~

 

이 진한 국물을 !

 

(다데기를 싫어하는 분들은 처음부터 빼달라고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글-

 

깨알같은 배려심-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그리고 맛집으로 갖춰야 할 필수! 서비스에는 별 신경쓰지 않는다..ㅋ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그냥 부산어머니의 정이라고 생각하시길)

 

'쌍둥이 돼지국밥'집으로

 

오세용!!~ :)

 

 

 

대연역으로 오셔서 3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거기서 쭈-욱 내려오시면 되용!~

 

지난 초복때 동래삼계탕앞까지 갔지만...

 

넘쳐나는 인파로 인해 돌아가야했어요..

(1~2시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평일에 다시 찾은 동래삼계탕!!

 

어디~

 

어~~~~얼마나 맛있는지 맛좀 보자!

 

:)

 

 

 

 

 

 

 

 

지난번에는 줄이 얼마나 많던지..

 

주차장 밖에도 사람들이 밀려있었어요..ㅜ

 

하지만 오늘은 짜라란~!

 

줄을 안서도 그냥 먹을 수 있다는-ㅋㅋ

 

 

 

 

 

 

영업시간은

 

오전 11:30 부터

 

오후 09:00분까지

 

 

( 매월 2.3.4 째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

 

 

 

 

 

 

두둥-

 

두근 두근 세근 네근

 

밑반찬이 나왔어요!ㅎ

 

똥집도 주시는군요!!ㅎ

 

 

 

 

 

 

김치는 당연하고!

 

똥집도 주시고~ 국수사리도 주신다는!ㅋㅋ

 

 

 

 

 

 

요건 떠먹으라고 주시는 앞접시

 

소금과 함께 참 정겹게...

주시더군요-ㅋㅋ

 

 

 

 

 

 

삼계탕과 절친!

 

인삼주-

 

딱! 한잔만 마셨어요-ㅎ

 

잔에 따르자 마자 음~ 스멜~ ;)

 

 

 

 

 

 

드디어 나온

 

뽀오얀 삼계탕!

 

파도 예쁘게 올라가 있군요!

 

앗!~ 이것은 파닭인가..ㅋㅋㅋㅋ

 

 

 

 

 

 

잘 저은 다음

 

잘먹겠습니다~

 

국물이 설렁탕같이 깔끔하고 시원했어요 :)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는 역시 이유가 있는듯!

 

 

 

 

 

 

허걱..

 

방금먹은것 같은데.. 어느새..

 

밥풀만 붙어있다는..ㅜㅜ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어요-

 

가을은 가을인가봐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으로 감기걸리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요기서 삼계탕 한그릇 뚝딱! 하시면

 

감기도 뚝딱! 나으실겁니당 ^^

 

 

동래삼계탕 위치는요 동래구청 바로앞에서 한골목 지나면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1 지금의 시간, 2 기준으로 삼은 그 시점

 

 

미래. 1 앞으로 올 때

 

 

자화상. 1 스스로 그린 자기의 초상화

 

 

 

 

 

 

 

 

 

 

 

 

 

 

 

 

 

 

 

 

 

 

 

 

 

 

 

 

 

 

 

 

 

 

 

 

 

 

 

 

 

 

 

오늘 난

 

현재와 미래의 나를 만났고

 

카메라는

 

그둘을 연결시켜 주었다.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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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동은

 

6.25당시에는 병참기지였고, 젊은이들의 청춘의 거리이자 문화의 거리였습니다.

 

1979년 부마사태 발생시에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부사사태 : 부산 & 마산을 중심으로 벌어진 박정희의 유신독재에 반대한 시위사건)

 

 

하지만

 

세월이 가며 창동은 죽어갔고..

 

젊은이들의 발길은 대학가 중심이나 더 번화한 곳으로 이어져갔습니다.

 

 

창동은 새로운 도약을 하려고 합니다.

 

예술촌을 활성화 하여 문화만들기가 이루어 지고 있는데

 

마산의 역사가 살아있는 이 곳이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창동으로 떠나볼까요?!!

 

무비무비

 

 

 

 

 

 

 

 

 

마산 보림시장인근에 위치해 있는 창동예술촌은 생긴지 이제 100일이 넘었어요.

 

아직 문화가 자리잡지 않은 신선한 곳이죠.ㅎ

 

 

 

 

 

 

 

 

 

 

 

현재 예술촌에서는 100일기념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9/1~10/3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프리마켓과 옛 사진전, 영화 소품전시, 뽑기 뻥튀기 등등-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죠~ㅎ

 

 

 

 

 

 

 

 

 

 

재밌는 조형물도 있었어요~ㅎㅎ

 

건물과 건물사이에 끼어있는 큰 공.

 

떨어져도 헤딩하면 될 것같다는 ㅋ

 

 

 

 

 

 

 

 

 

예술촌은 골목골목을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뭔가 옛 향수가 풍기면서도

 

예술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듯한 골목

 

 

 

 

 

 

 

 

 

 

아직도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이 곳

 

하지만 뭔가

 

그 모습마저도 예술로 보이는 ㅋㅋㅋ

 

 

 

 

 

 

 

 

 

 

바닥도 이렇게 예쁘게 타일이 박혀있답니다.ㅋㅋ

 

예술촌에는 소소한 것들에도 신경을 많이 썻더라구요~

 

 

 

 

 

 

 

 

 

 

셔터도 이렇게 예쁘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예술작품같았어요~ㅋ

 

 

 

 

 

 

 

 

 

 

프랑스나

 

파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0.1초정도 들기도..ㅋ

 

 

 

 

 

 

 

 

 

 

 

 

 

 

 

 

 

 

 

 

 

 

 

 

 

 

 

 

 

여기는 화실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으니깐

 

뭔가 예술적인 혼이 마구마구 살아나더라구요~ㅋㅋ

 

 

 

 

 

 

 

 

 

 

Galeria

스페인어로 그림수집, 회랑 이런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귀여운 맨홀ㅋ

 

 

 

 

 

 

 

 

 

 

간판도 참 예쁘다는..ㅎ

 

 

 

 

 

 

 

 

 

 

낙서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보시면 지도랍니다ㅋ

 

 

 

 

 

 

 

 

 

와~

 

정말 작품을 셔터에 그려놓으셨어요.. 멋지다 ㅋ

 

 

 

 

 

 

 

 

 

 

깨알같은 소품

 

곰돌이 화분

 

 

 

 

 

 

 

 

 

 

옛 골목사이를 거니는 느낌이 드는 창동 예술촌

 

 

 

 

 

 

 

 

 

 

이렇게 골목골목이 꾸며져 있어서

 

어디서 어떤 작품이 나올지 모른답니다.ㅎ

 

그래서 뭔가 더 구경하는 맛이 있다는?ㅋㅋ

 

 

 

 

 

 

 

 

 

 

귀천이라는 시..

 

고등학생때 참 좋아했던 시였어요.ㅎ

 

 

 

 

 

 

 

 

 

 

 

계속 올라가면 마치 하늘까지 올라갈것같은

 

계단도 있었어요-ㅎ

 

 

 

 

 

 

 

 

 

 

옛날 사진과 조형물을 합하여 만든 새로운 창작물~

 

 

 

 

 

 

 

 

 

고서방도 있었어요~

 

정말 옛날책들..ㅎ

 

 

 

 

 

 

 

 

 

 

달을 만나러? 따러?

 

가는 작품..ㅋ

 

 

 

 

 

 

 

 

 

 

여긴 큼지막한 별이 숨어있군요~ㅋㅋ

 

 

 

 

 

 

 

 

 

 

전선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어요-ㅎㅎ

 

 

 

 

 

 

 

 

 

 

PVC파이프를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았다니..정말..ㅋㅋ

 

 

 

 

 

 

 

 

 

 

 

 

빨간통을 보고 처음에는 우체통인줄 알았는데-

 

전기관련 통이더라구요~ㅎㅎ

 

 

 

 

 

 

 

 

 

 

간판도 예술스럽게

 

'창동스똬일'

 

 

 

 

 

 

 

 

 

 

둥근원 몇개만 그려도 이렇게 예쁘구나.ㅎ

 

 

 

 

 

 

 

 

 

 

 

여긴 프리마켓이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입니다.ㅎ

 

많은분들이 아침부터 준비하시더라구요~

 

 

 

 

 

 

 

 

 

 

아이들도 참 많이 오더라구요~ㅎㅎ

 

 

 

 

 

 

 

 

 

 

다양한

 

물건들이 서로서로 자신의 스타일을 뽐내는자리!

 

 

 

 

 

 

 

 

 

 

솔방울로 이렇게 인형을 만들어서 팔기도-ㅎㅎ

 

직접만들어 보기도 한답니다~ㅋ

 

 

 

 

 

 

 

 

 

 

동화속에 나오는 것 같은 집을 만들기도~

 

귀엽죠-ㅋㅋ

 

 

 

 

 

 

 

 

 

마산 창동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죽어가는 상권이 살아나고

 

함께하는 문화가 만들어져 나갔으면 좋겠어요~^^

 

 

 

 

by. 버라이어티한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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